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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웨이 : 30주년 기념 특별판 ㅣ 아티스트 웨이
줄리아 캐머런 지음, 박미경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6월
평점 :

일상이 무기력하고 창의적인 일조차 버겁게 느껴질 때.
예술가가 아니어도 괜찮다고,
누구나 창조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책입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모닝페이지’와 ‘아티스트 데이트’
매일 아침 세 장을 손으로 써 내려가는 모닝페이지는 머릿속을 정리해주고, 감정을 돌아보게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아티스트 데이트는 잊고 있던 나의 취향과 기쁨을 다시 꺼내 보여줍니다.
12주간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내가 어떤 감정을 눌러왔고 무엇을 좋아했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돼요. 창의성을 회복한다는 건 거창한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