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이처럼 - 아이, 엄마, 가족이 모두 행복한 프랑스식 긍정 육아, 개정판
파멜라 드러커맨 지음, 이주혜 옮김 / 북하이브(타임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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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엄마 vs 미국 엄마(한국 엄마)

이 책은 프랑스 엄마와 미국인 엄마의 비교를 수없이 많이 하고 있다
아기보다 엄마 자신을 위해 사는 프랑스 엄마
아기를 위해 많은것을 희생하는 미국 엄마

겉으로 보면 프랑스 엄마들은 눈높이가 높다
엄마이면서 동시에 섹시해야 하고
성공해야 하며
매일 저녁 집에서 요리한 음식을 내놔야한다
단, 이 모든 일에 죄책감을 얹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완벽한 엄마는 바로 당신>의 저자 다니엘은 5개월 된 딸을 처음 크레쉬에 맡기고 나올 때의 심정을 기억한다
"아이를 놔두고 나오자니 속상했어요 하지만 일을 하지 않고 아이와 힘께 있어도 속상하긴
마찬가지였을 거예요,"
"잠깐 죄책감을 느끼고, 또 내 삶을 사는 거죠."
"완벽한 엄마란 존재하지 않잖아요."
--‐----본문중---------



나는 임신 기간을 포함 3년동안 아이와 함께하면서 프랑스 엄마에 가깝다고 느꼈다
사실 육아에 있어서 옳고 그른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가장 궁극적으로 원하는 엄마는
항상 웃는 엄마이다
아이에게 항상 웃는 즐거운 엄마로 평생
살고 싶다
그러다보니
가끔은 아이보다 내가 우선인 선택을 많이
하게 되었지만,
이기적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동안 한가지 다짐한것이
있다면 절대 죄책감을 가지지 않겠다는 것이다
아이도 결국 자신을 위해 희생하는
엄마가 아닌
(또는 죄책감을 느끼는 엄마보다)
행복한 엄마를 원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나의 경험으로 확신한다)

나는 내가 행복하길 가장 원한다

프랑스 엄마가 옳은것도
미국 엄마가 옳은 것도 아니다
행복한 엄마가 옳은 것이다

지금도 육아중인 모든 육아맘들이
죄책감 없이
행복하게 육아하시길 바랍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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