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연애니 사랑이니 04 연애니 사랑이니 4
츠지타 리리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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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만화의 뻔한 소재 중 하나는 "우리의 청춘을 불살라요~ 학교 축제와 미인 선발대회"라

할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 "모두 함께 하는 축제 준비는 즐거워. 너 혼자 빠지는 것은 괴롭잖아"

라는 뭣같지도 않은 철학으로 상대방에게 강요하는 여주인공이 나오는 만화는 끔찍해한다.

앞으로 창창히 만들어갈 미래가 많은데 엉뚱한 곳에 에너지 다 방출하는 기분이랄까..

여하튼 이 작품에서도 학교 축제와 미인 선발대회라는 굉장히 뻔한 소재가 등장한다.

방송부에서 주체하는 미인, 미남 선발대회의 인기를 높이고자 츠바키를 참가시키고자 하는

방송부와 제안을 무시하는 츠바키..하지만 여차저차한 이유로 카노코를 위해서 미남 선발대회에

츠바키는 참가하게 되고, 그런 츠바키를 보호하겠다고 카노코 또한 참가하게 된다.

(이 자세한 흑막은 책으로 직접 확인하시길~)

 

대부분의 이런 전개에서는 어떤 진행이 나오던가?

여주가 화장과 블링블링한 드레스로 변신을 하고, 그 여주에게 반한 남자들이 속출하지만

남주와 여주가 더더욱 견고해진다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이 작품은 고정관념을 벗어나서, 카노코는 참석하지 않고, 츠바키도 중간에

뛰쳐나가버려서 김빠진 미인. 미남대회가 되고 만다.

 

4권에서는 또다른 암흑의 조정자인 방송부 히로인 히메노가 등장하는데, 방송부의 새로운

부장인 하지리와 어릴적 친구로 히메노는 하지리를 좋아하지만 하지리는 그냥 동성친구처럼

여기고,아름다운 히메노를 좋아하는 인기많은 초식남이 중간에서 끙끙 앓고 히메노를 위해서

동분서주하는 모습까지 나온다.

 

동아리 활동에 있어서 폐부시킬려고 했던 신문부의 일들이 술술 풀리는 것에

카노코가 뒤에 있다고 아는 사람은 현재 츠카비(당연~), 학생회장. 히메노인데

5권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진다.

 

참! 컴퓨터부의 돈독오른 3학년 부장 오타베가 카노코에게 반해서 대쉬하는데

그 느끼함이 수치를 넘어선다 ㅋ 오죽했으면 작가가 후기에서 오타베가 징그럽다고 하는

편지들을 받았다고 써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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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연애니 사랑이니 03 연애니 사랑이니 3
츠지타 리리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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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카노코가 평균 3개월에 한번씩 전학을 했으므로 한번의 에피소드로 끝난 인물들이

주를 이뤘다면, "연애니 사랑이니"는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기에 주변 인물들의

캐릭터가 부각이 된다. 특히나, 암흑에서 조정하는 역할을 이미 떠안고 남모르게 일을

처리하는 카노코와의 머리싸움이 재미있다.

 

이번 편에서는 망상소녀 유메미의 타인들과 전혀 다른 관점으로 모든 상황을 보고

판단하는 그 망상이 재미있고, 명문 고등학교를 어떻게 들어왔을지..의문점이 가는

70년대 후반 스타일의 날라리 3인방을 보는 맛이 쏠쏠하다.

이 3인방은 어릴 적 동네 미용실에 가면 놓여있던 미용잡지의 이상한 헤어스타일의 모델들

같은데, 깉은 화장과 엄청 부풀린 헤어스타일이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난다.

 

잘생긴 츠바키와 함께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매일 협박편지를 받는 카노코

(카노코는 그 편지들을 모아두고 필적을 추적해서 뒷공작을 펼칠 때 사용한다 ㅋㅋ)

다른 작품의 여주들과는 달리 이런 상황을 즐기고 있는데, 신체적인 위협으로까지 오자

츠바키는 정말 예쁜 모모카와 축제 기간 동안 학교를 한바퀴 돌아다니면서

소문을 종식시킨다 (그럼 그렇지..설마 저 츠바키가 안경 소녀 카노코를 좋아할리가 없지..

모모카 정도의 여신은 되어야 이해를 하지..하는 분위기 ㅋㅋ)

츠바키가 더욱 적극적인 표현을 하는데 전혀 개의치 않는 카노코가 넘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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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연애니 사랑이니 02 연애니 사랑이니 2
츠지타 리리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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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이 적은 신문부에 어쩌다가 끌려들어간 카노코와 카노코를 따라서 같은 부에 들어간

츠바키~ 츠바키는 그 반짝거리는 카리스마 있는 인물로 인해서 입학하자마자 이슈화되고

방송부의 조우란 하지리가 인기많은 이슈메이커 츠바키를 방송부로 끌어들이고자 한다.

하지만 카노코가 있는 신문부를 츠바키는 떠날 생각이 없고, 히지리는 그에 대한 방법으로

힘이 없는 신문부를 다른 동아리들 사이에서 더더욱 고립시키고 폐부까지 시킬 계략을 짜지만

카노코가 누구인가? 유치원~고등 1학년까지의 방관자로서 관찰과 분석을 해온 카노코에게

각 동아리들의 약점이 들춰지고, 그 약점을 적절히 잘 사용하면서 신문부를 존속시킨다.

 

이런 커다란 줄거리 속에 자잘한 에피소드들이 카노코에 의해서 풀어지는데

관찰이 특기인지라 남을 빤히 쳐다보는 카노코의 얼굴이 굉장히 무뚝뚝해 보이지만

똑똑해 보이고 매력적으로 보이니 이것이 바로 여주인공 버프로다~

이렇게 빤히 남학생을 쳐다보면서 관찰을 하자, 츠바키는 얼굴을 잡고 쳐다보지 말라고 하고

관찰당한 남학생은 '카노코가 나에게 마음을?' 하면서 얼굴 붉혀하는 것이 소소한 내용이긴

한데 작가의 그림으로 코믹하게 풀어진다. 마지막 페이지의 후기까지 작가의 유머가 남발되니

놓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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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연애니 사랑이니 01 연애니 사랑이니 1
츠지타 리리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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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코 츠지타의 작품을 읽다보면 이 작가의 초.중.고 학창시절이 궁금해진다.

표지에서 안경을 끼고 있는 카노코가 작가의 모습이였을까?

아님 카노코와 같은 성격을 가지고 학창시절을 보냈으면..하는 갈망으로 이 작품이 나왔을까..

 

"연애니 사랑이니" 이 작품이 시리즈로 현재 4권까지 나왔지만 (2014년 1월 기준)

이 작품에 연결되는 전 시리즈가 있다. 바로 "웃는 카노코씨 (전 3권 완결)"

원래는 작가가 단편으로 짧게 한 에피소드만 그린 것인데, 독자들의 요청이 들어와서

그리다보니 한권 한권 늘어나고 현재 7권까지 연재되고 있는 반응만화인 셈이다.

 

"웃는 카노코씨"가 카노코가 방관자라는 입장에서 보낸 중학시절의 얘기라면

"연애니 사랑이니"는 중학교떄 사귄 3명의 친구들과의 고등학교 생활이 주 무대이다.

카노코는 아버지의 직업에 의해서 전학을 3개월에 한번을 할 정도로 많이 했고

그로 인해서 친구를 진득하게 사귄다기 보다는, 방관자적인 입장에서 주변인물들의

관찰일기 쓰는 것을 즐겨한다. 그 관찰을 통해서 얻은 그 또래의 심리상태 파악을 보면

얼마나 공감하게 콕콕 잘 찔러대는지 속이 다 시원해질 정도이다.

 

토미가오카 중학교에 다니던 시절 사귀게 된 모모카. 타츠쿠사, 츠바키와는

친구라는 이름으로 관계가 형성이 되는데, 특히나 표지의 미소년인 츠바키의 힘이

크다고 하겠다. 3개월마다 이곳 저곳 전학하는 카노코의 학교에 매번 찾아갔으니까..

 

여기까지 말을 하니 다 함께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해피한 고등생활을 할 것 같지만

학업성적이 좋은 카노코와 츠바키는 우수 남녀공학으로, 그닥 학업성적이 좋지 않은

타츠쿠사는 남자 고등학교, 모모카는 여자 고등학교로 진학을 한다.

이런 설정 부터가 현실과 연계가 되면서 아주 마음에 든다.

1편에서는 카노코를 좋아하는 츠바키의 계속되는 표현이 나오지만

나름 철벽 카노코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카노코가 마치 뒷세계의 중심인물처럼

고등학교의 동아리 비리들을(?) 하나 하나 파헤치고 해결해가는 내용들이 나오니

그저 연애만 주구장창 하면서 맨날 "두근 두근"만 남발하는 그런 만화와는 엄청난 차별화가

된다. 이 점이 이 만화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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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스크램블 Core Scramble 1
전유호 지음 / 이코믹스미디어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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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로 이미 전유호 작가님의 역량에 반해버려서 주저하지 않고 구입한 책이다.

젤로보다 훨씬 액션씬이 많긴 하지만 부담으로 치닫는 한계선은 넘지 않고

적정한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로맨스가 가미되니 나에겐 딱이였다.

젤로의 황태자보다 조금 더 다듬어져서 탄생한 예쁜 채언이를 보는 즐거움이 있다.

(황태자가 공이라면 채언이는 수)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 작가님이 만들어내신 악당 가윤!

(표지 왼쪽에 있는 자는 가윤이 아니다)

표지의 오른쪽 주인수 채언이와 대척점에 있는 악당이 아니라

같은 부대에 있는 상관으로써 악마의 모습을 보여주니

채언이의 입장에서는 이도저도 할 수 없는, 손발이 묶인 상태..

그러기에 채언이의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이 더해지는 것 같다

액션이 더 강화되고 남성미가 젤로보다 더 강해진 코어 스크램블은

판타지가 결합되어 흥미치수가 확~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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