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비애] 사랑이라는 병에 바르는 약
코이데 미에코 지음 / 비애코믹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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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는 상당히 예쁘고 멋진데 본편으로 들어가면 인물들이 균형이 안맞는다거나

같은 작가가 그렸나? 라는 의문점이 생기는 작품들이 종종 있는데, 이 작품은 반대다.

표지보다 본편의 주인공들의 인물이 더 균형있고 예쁘게 그려져있다.

그런데도 이런 그림을 표지로 삼다니..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

 

왼쪽 앞의 갈색머리는 유이 나오키로 현재 사립여고 교사이고

(본편에서가 더 블링블링하니 참~하고 선~하고 예쁘게 그려져있다)

오른쪽은 사무기기 관리 직원으로 무나카타 타케히코이다.

둘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농구부였던 타케히코가 학창시절 나오키를 짝사랑했고

우연히 만난 사립여고에서 다시 짝사랑을 불태우는 중이다.

얼마나 나오키를 좋아하느냐 하면,,타케히코가 매 점심시간마다 학교에 와서

나오키와 함께 급식을 먹을 정도..(학생들 왜 자꾸 오냐고 뭐라 하고..ㅋ)

 

수학교사인 나오키에게는 오랫동안 간직한 비밀이 있었는데

바로 Cross라는 남성 2인조 아이돌을 엄청나게 좋아해서 방안이 포스터로 도배,

악수회에 참가하기, 콘서트에 가기..등등을 그동안 혼자서 해오다가

친구가 됐다고 생각한 타케히코와 함께 크로스를 만나는 행사에 다닌다.

 

나오키가 그리도 좋아하는 크로스의 한 멤버와 얽히기도 하지만

단편의 매력이 무엇인가? 바로 결말이 난다는 거다. 타케히코와 연인 관계가 아닌

끊어질 뻔 했던 친구 사이로 다시 돌아가서 시작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참한 나오키 선생님이 남자 아이돌을 티나지 않게 오랫동안 좋아했고

악수 한번에 정신이 몽롱해지는 그런 상황들이 나름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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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비애] 첫사랑 이야기
요우키 후카이 지음 / 비애코믹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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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의 비호감으로 인해서 (더벅머리 수염 스즈키 코우타 때문..)

이북으로 만화를 구매할 때 거의 끝까지 남겨놨던 작품이다.

샐러리맨물의 장점은 슈트에서 오는 단정함과 그 속에서 보여지는 금욕적인 분위기인데,

왜 이리 지저분한지...

 

이북의 표지를 클릭하면 컬러 두페이지가 뜨는데 지금 표지의 그림이 오른쪽이고

왼쪽에 뜨는 그림을 보고 그 과감성에 뜨악!했다. 내용을 보기 전이라

더더욱 스즈키의 지저분함에 비호감 수치가 올라가 버렸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니 고려해 주시길..)

 

배경은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있는 중.고등이 연계되어 있는 남학교로

오른쪽의 아라츠카 카오루는 그곳에서 알래스카라는 별명을 가진 수학교사이다.

학생들이 무서워서 벌벌 떨기는 하지만, 진심으로 성적을 올리고자 하는 학생의

마음을 이해하고 열심히 도와주는 마음 선하고 배려깊은 교사이다.

(학생들에게 본인은 인기가 없다고 오해하고 있지만, 학교에 팬클럽이 존재하고 있을 정도)

 

뒤의 더벅머리 지저분 수염이 새로 온 양호 교사로 첫 부임한 날부터 과감하게

아라츠카를 몰아부친다. 나중에 알고보니 스즈키는 아라츠카가 첫 부임했을 떄의

학생으로 의대에 가고 싶으나 수학 성적으로 인해서 꿈도 못꿀 상태였고,

아라츠카는 스즈키를 수업전, 방과 후 방학동안 매일 수학 보충 수업을 해줬던 천사쌤이었다

그때부터 스즈키는 사랑을 키워오고 있었던 것~

 

위기상황과 해결, 해피엔딩이 다 들어있긴 한데, 너무나 아쉬운 점이 있다.

만화 2D의 즐거움이 무엇인가? 현실과의 동떨어짐이 아닐까..

안경 소녀가 안경 벗으면 요정급이 되고, 안경 소년이 안경 벗으면 미소년이 되는

그런 일과 같은 이벤트로, 스즈키가 머리를 깔끔히 정리하고 수염도 깔끔히 정리한 모습이

나올줄 알았다..끝~~~~까지 안나온다 ㅠㅠ

이 작가님 이상한 곳에서 뚝심 있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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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비애] 엘리시온의 문
닥터 지킬 글 그림 / 비애코믹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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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보이게 하고 싶은 욕심에 내용을 뒤죽박죽하게 섞고 대사도 모호하게 치는 허세 가득한 작품들이 있는데, 이 작품이 그렇다.예쁜 그림체는 가지고 있으나 작가의 첫작품이라서 그런지 허세 헬륨 가스가 가득한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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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14-08-17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화 보다 대체 뭔 내용인지 이해 못 해 빡쳐서 만화책 제목으로 검색해 들어왔는데요, 허세 헬륨가스라는 말에 펑터지고 갑니다. 후기 잘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uitcoco 2014-08-17 22:46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저만 이해못한게 아니었군요 ㅎㅎㅎ
말과 내용을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공감하시는 분을 만나니 반갑네요~ ㅎㅎㅎㅎ
 
[전자책] [비애] 만만치 않은 당신
아라야 미키 지음 / 비애코믹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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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상치라는 것이 작품성이라기 보다는 생각치도 못한 전개와 수위랄까..

처음 페이지를 넘겼을 때는 짙고 거친 배경톤으로 인해서 어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7편의 단편들이 하나 하나 넘어갈 때마다 이 작가의 머릿속이 참으로 궁금해졌다

흔한 것 같은 소재로 나름대로 자신의 색을 발랄(?)하게 입혔다.

맨 마지막 페이지 작가 후기에 보면 각각의 단편들을 어떤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쓰여져 있는데 작가가 그 의도대로 잘 표현한 것 같다.

특히나, 두번째 작품 "사랑은 돌고 도는 것"의 수역할의 말과 행동은 거의 백치를

떠올리게 하는데 작가가 후기로 "수가 꽤나 바보입니다. 앞으로 대학에 가도 헛된

돈낭비일 뿐이니 선생님 집에 영구취직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합니다"라고 써놓은 것을

보고 많이 웃었다. 작품들을 보면서 고스란히 작가의 의도대로 끌려가는 것을 느낄 것이다.

리뷰를 할 때 내용 정리를 하는 편인데, 이 작품은 그 소재와 내용을 글로 적기가 그러니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보시길~ㅋ

bl만화에서도 분명 심장을 무겁게 퉁~ 울리는 명작이 존재한다. 그런 작품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가볍게 웃는 작품이 보고 싶다..라는 분이라면 한번 보시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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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비애] 내일도 타인
마사오 산가츠 / 비애코믹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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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동창 류스케를 좋아하는 아키오. 그런 아키오를 친구로 잘 챙겨주는 료스케. 그 사이에 아키오의 전 회사 동료인 무로노가 등장한다. 아키오에게 호감이 있는 무로노로 인해서 질투와 소유욕으로 친구의 경계선을 가볍게 료스케는 넘어버린다.내용이 허술하지 않고 나름 탄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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