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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별 - 뉴 루비코믹스 698
쿄야마 아츠키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들리지 않는 목소리˝의 2편으로 이마이가 졸업하기 바로 전까지의 내용이 나온다.
이마이는 마지막 경기에서 굿바이 홈런을 날리고, 대학에 야구로 진학을 하게 되고
히키타는 고2로 진로 고민을 하게 된다.
야구동아리 활동만으로 대학을 진학할수 없기에 히키타의 고민은 깊어지면서
3권으로 연결되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은 것과 잘하는 것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현실반영이 적절하게 된 마음 쌉싸름한 속편(2편)이였다.
누가 봐도 히키타는 작고 왜소하고 야구에 재능이 별로 없다.
그저 후보 선수로 처음부터 끝까지 있으면서 마지막까지 야구공을 하나 하나
닦으면서 마무리까지 다하는 정말 야구를 사랑하는 성실한 학생일 뿐이다.
이 작품을 읽으면서 히키타의 주변 인물 중에 누군가가 진지하게
네 장래를 위해서 네가 잘할 수 있는 것을 찾던가, 적당히 현실에 타협해서
이제라도 준비를 하는 것이 어떻겠는가..라는 조언을 해줬으면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러면서도 한쪽에서는 만화니까 3편에서는 히키타가 야구로 뭔가 해내지 않을까..라는
기대감도 동시에 갖게 하는 마음 싱숭생숭하게 만드는 좋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