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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얼굴 - 뉴 루비코믹스 839
히다카 쇼코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9년 7월
평점 :
품절
히다카 쇼코 작품의 주인수는 참으로 단아하고 정갈하다.
특히나 찰랑거리는 흑발을 하고 투명한 동공을 가진 눈을 한 타나베는
˝꽃은 피는가˝의 요우이치를 연상시킨다.
하루야마와 타나베의 초등시절 인연이 직장인이 된 후에야 결실을 맺는데,
하루야마에 대한 타나베의 긴 애정이 대단하다.
그에 반해 질투라는 것이 무엇인지..하루야마는 초등부터 직장인 시절까지
만나기만 하면 타나베를 때론 무시하고, 때론 자극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더 좋은 조건의 회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야마가 있는 회사에 들어간 타나베의 흔들림없는 애정이 감탄을 자아낸다.
결국 타나베의 선수생활이 잘 되면 하루야마의 직장 생활도 탄탄대로가 될 것임을
예고하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덩치 큰 하루야마..너 이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