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비애] 입술의 달콤한 독
코이데 미에코 지음 / 비애코믹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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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라는 아이돌 듀오를 결성하고 있는 진과 유우.

진은 차분하고 냉정해보이는 외모의 소유자로 다른 사람과 듀오를 결성하고자 했다가

강아지 같은 천진함을 가진 유우를 보고 소속사 측에 유우와의 듀오를 고집한다.

유우는 좋게 말하면 천진하고 발랄한 성격이지만, 전반적으로 가벼운 연애를 지향하는 인물로

실연후 하룻밤만 지나면 멘탈이 회복되는 사람이니, 진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않는 것이

이해가 될 정도...

 

그런 성격의 유우가 진에게 사귀자하는 와중에 진이 미국 유학시절 센트럴 파크에서

마술연습을 하면서 진에게 호감을 가졌던 마술사 J가 일본에 내한한다.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진을 그리워해서 진을 닮은 인형을 가지고 마술쇼를 벌일 정도이니

J가 진을 만났을 때 얼마나 그를 잡기 위해서 노력했을지는 예상이 가능하다.

그래도 주인공들이 원하는 사랑이 맺어지는 가벼운 해피엔딩인 만큼 잘 해결이 되는데..

갑자기 진의 재벌집안이 살짝 끼어드는 거다. 그런데 이것도 싱거울리만치 금방 해결!

 

전반적으로 작품은 큰 복선없이, 잘잘 잘~ 흘러간다.

하지만,,완전히 소프트  bl이라는 거~

소년 명랑 운동 만화로 착각했던 "보이지 않는 별" 시리즈보다 건전하다.

표지는 작품을 읽고나면 미쓰라는 생각이 드는데, 왼쪽 긴머리는 진이고

오른쪽이 유우인지..마술사 J인지 모르게끔 그려졌다.

작품 속에서는 유우가 흑발로 나오면서 표지 그림은 왜 저런지..

그리고 진이 표지처럼 약한 타입은 결코 아니다. 얼음공주의 분위기를 풍기니깐..

가벼웁게 이북으로 구입했을 때 나름 괜찮은 작품이다.

워낙 이 작품 전에 본 작품이 기가 막혀서 별 하나만 쾅 박았기에

원래 성격대로 "입술의 달콤한 독"에는 후하게 별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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