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자책] [비애] 하현달 밤 이야기 01 ㅣ [비애] 하현달 밤 이야기 1
HYOUTA FUJIYAMA / 비애코믹스 / 2020년 2월
평점 :
이 작품은 우선 표지 그림의 예상을 여지없이 깨버린다.
표지의 오른쪽 안경끼고 제복을 입은 금욕적으로 생긴 단정한 남자가
하현달의 요정인 이크스트이고, 왼쪽이 이크스트와 강제 계약을 맺게 된 류카인데
강제 계약을 맺은 연유로 인해서 이크스트의 시종이라 할수 있는 달고양이족 쿤과 함께
이크스트가 있는 곳을 찾아가야만 한다는 얘기로 시작된다.
정말 이 작품은 완전한 bl이다. 여길봐도 저길봐도 남정네들이 우글우글~
여자들은 얼굴이 흐릿하거나 뒷통수 정도이니, 나름 배경은 순도 100%라 할수 있겠다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이런 저런 장면들이 툭툭 나오는데, 질척거리지 않는다는 점이
이 작품의 매력이면 매력이랄까?
사건이 끊임없이 터져서 생각치도 못한 짙은 피부색의 잘생긴 부호 미청년과
일행이 되서 가고, 그 미청년의 사랑하는 애마는 밤에 건장한 청년으로 변신하니
정말 눈이 메마를 틈이 없다~
그리고 류카는 미청년의 모습을 하고서 애인에게 질투하는 여심을 보여주니
개인 취향으로 떡대수를 좋아하지 않는 입장으로서는 만족한다.
가는 곳곳마다 어디서 남정네들이 끈끈이 파리주걱에 달라붙어 오듯이
류카 일행에 붙어오는데 흥미진진하다. 얼른 2편으로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