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보고나면 채식자가 되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하지만, 어찌 그럴 수 있으랴. 며칠만 그랬고 여전히 먹는데로 먹지만 예전보다 확실히 의식하고 먹게되었다.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은 아예 꺼내놓지도 않았다. 아주 간단하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걸로만 간추려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