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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집밥 - 푸근한 할머니 음식에서 미슐랭 셰프의 레시피까지
정해리 지음 / 브.레드(b.read)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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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느낌만 좀 낸게 아니라 진짜 오리지널 이탈리아 집밥 레시피들을 가득 담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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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푸어 - 항상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을 위한 일 가사 휴식 균형 잡기
브리짓 슐트 지음, 안진이 옮김 / 더퀘스트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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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8
1997년에 출간된 <삶을 위한 시간Time for life> 에서 로빈슨은 현대인의 생활을 개미 떼의 질주에 비유한다. 개미 언덕이 짓밟히면 허둥대면서 헤매는 개미 떼처럼, 아무런 성찰도 없이 내달리기 때문에 시간에 굶주리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렇게 질주하다가 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들은 영원히 삶을 시작하지 못하는 겁니다."

p.259
"일과 개인생활의 충돌에는 언제나 ‘심각한 위기‘의 순간이 있게 마련입니다. 내가 모든 걸 다 가질 수 있다는 건 허황된 믿음이에요. 누구도 원하는 걸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기에게 가장 중요한 것들을 위한 시간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p.441
그녀의 말에 따르면 쫒기는 삶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눈을 뜬다는 뜻이다. 삶에 대해 눈을 떠야 한다. 우리의 인생에 시간이 많지 않다는 사실에 눈을 떠야 한다.

p.450
인생에서 성취하고 싶은 것들, 가장 중요한 할 일들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라. 하루 계획을 세울 때는 그 일들을 위한 시간을 맨 먼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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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리고, 세우고, 지키기
이지훈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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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0
니체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예술가는 너희 자신"이라고 말했다. 가장 위대한 예술 잘품은 바로 삶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우리는 남과 다른, 자신만의 정체성에 대해 좀더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 자신만의 정체성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나만의 가치를 고수하는 것, 그것이 바로 `세움`이다.

p.97
우리가 잘 버리지 못하고, 그로써 단순해지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중 하나는 `본전 생각`이다. 기존 제품의 기능을 없앨 때 꼭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이 늘 하는 주장은 이것이다.
"그걸 만들려고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했는데요? 그게 다 무용지물이 되잖아요?"
경제학자들은 이를 `매몰비용의 오류sunk cost fallacy`라고 부른다. 사람이 일단 어떤 행동 코스를 선택하면 그것이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이전에 투자한 것이 아깝거나 그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더욱 깊이 개입해가는 심리적 메커니즘을 말한다. 여기서 `매몰비용`이란 이미 발생해 회수가 불가능한 비용이다. 다시 말해 돌이킬 수 없는 비용이며, 하수구에 빨려들어간 돈이다. 따라서 우리가 오늘 투자 여부를 결정할 때 그런 돈은 무시해야 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아까워서 어떡하지`라는 `본전 생각` 때문에 합리적 판단을 하지 못한다.

p.102
사람들은 피곤한 삶이 높은 연봉을 가져가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베레가드는 주장한다. 진짜 존을 버는 법은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폭발시키는 것뿐이라는 주장이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다고 당조한다. 그것이 사회에 이득이 된다면, 도움을 받은 사람이 돈을 지불할 것이므로 동 버는 일은 너무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베레가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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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스트 - 홀가분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조슈아 필즈 밀번 & 라이언 니커디머스 지음, 신소영 옮김 / 이상미디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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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8
그렇다고 해서 물질적인 소유가 그 자체로 옳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 문제는 아마도 현대인이 소유물에 부여하는 의미일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에 지나치게 많은 의미를 부여하여 건강도, 인간관계도, 열정도, 개인적 성장도, 남들을 도우려는 의지도 포기하곤 한다. 차나 집을 갖고 싶은가? 좋다. 가져라! 가족을 이루고 직업을 갖고 싶은가? 당신에게 중요하기만 하다면 나쁠 것이 없다. 미니멀리즘은 무조건 소유물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보다 의식적이고 신중한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p.27
문제는 소비가 아니라 소비를 하는 사람이다. 우리가 문제다. 우리가 사들이는 물건에 지나치게 많은 의미를 부여할 때, 그 물건이 우리 삶을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할 때, 우리는 제 발로 후회할 수밖에 없는 삶 속으로 걸어가게 된다.

p.60
정리정돈은 최종적으로 얻어지는 결과가 아니라 첫 걸음일 뿐이다. 물건들을 치워버리는 것만으로 그 즉시 행복해지거나 만족을 얻을 수는 없다. 적어도 장기적으로는 그렇다. 정리정돈을 그런 식으로 하는 게 아니다. `왜`가 빠진 `어떻게`만을 받아들인다면 아무런 성과도 없을 것이다(천천히, 고통스럽게, 같은 실수를 반복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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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에 기름붓기 : 두려움이 없다면 무엇을 할 텐가 편 열정에 기름붓기
이재선.표시형 지음 / 천년의상상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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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9
당신이 지금하고 있는 그 일, 뜻대로 안 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 실패는 반드시 `경험`이라는 흔적을 남긴다.
한번 놓쳤다면,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 하나의 흔적을 더 얻게 되는 셈이다.
그러니 절대 포기하지 마라.

p.162
꿈을 크게 꾸어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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