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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마케팅 멘토 황인선의 마케팅으로 경영하라 - 마케팅 멘토 황인선의
황인선 지음 / 원앤원북스 / 2011년 5월
평점 :
이시대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가. 아무리 잘 만들어진 상품도 마케팅이 안된다면 수익은 반으로 줄어 들고 잘된 광고하나에 잘된 CF하나에 잘된 마케팅 하나에 웃고 운다. 그만큼 마케팅은 엄청 중요한 부분이며 우리는 이미 이 마케팅과 뗄래야 뗄수 없는 부분이 되었으며 이러한 마케팅은 문화, 성향, 분위기, 경제등 모든 부분과 관련이 되어져 있다.
저자는 현재 대한민국 상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T&G 온라인 상상마당을 기획하고 기록적 판매를 보인 ‘에쎄 순’, 명품 브랜드 ‘에쎄 골든 리프’ 등 다수의 브랜드 성공사례를 창출했다. 대한민국을 마케팅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 스토리가 있는 MICE산업, ‘아이디어 기부 클럽’, ‘창중 센터’를 구상중이다. 대외적으로는 아리랑 브랜드 세계화 추진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고, '머니투데이' 성공학 섹션에 인기칼럼 ‘황부장의 마케팅 톡톡’을 연재하면서 기업, 정부, 대학 특강과 자문, 기고도 병행하고 있다. 이책은 그의 칼럼의 81회분의 내용들을 욕망, 심력, 미래, 통찰, Story, 문화6가지 코드로 나누어서 마케팅의 앞날을 그리고 시점을 말하고 있다. 이책의 관심 범위는 하이콘셉트와 하이터치 시대에서의 진화한 마케팅이다.
첫째는 욕망이라는 코드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마케팅은 즉 주체가 중개자를 통해 대상에게 전달하는 그 사이클에서 중개자가 된다. 즉 수 많은 컨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이 언력. 그 힘은 굳이 말을 안해도 알 것이다. 보험아줌마가 Life Planner로 변화 하면서 그 말 자체만으로 그 사람의 사고와 방향을 바꾸듯. 언력은 그 욕망을 이끌어 올린다.
둘째는 심력을 코드로 즉 마음을 안다면 마케팅은 성공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는 마케팅을 잘하려면 정사 70%, 야사 30%를 믹스하라 라는 부분에서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세번째는 미래, 미래를 주도할 마케팅 키워드는 따로 있다라는 구성으로 펼쳐진다. 한창 스마트 멀티미디어가 발전 되어 가고 있지만 결국은 아날로그로 되돌아 온다는 이야기와 낮은 숫자, 미래 마케팅의 중요한 키워드등의 말들을 풀어 놓았다. 그리고 다른 아이디어 공간과의 결합 또한 눈여결 볼 페이지이다.
네번째는 통찰이다. 이부분에서는 혁신 마인드를 이끌어내는 퍼포먼스 마케팅을 이야기하고 SQ경영, 그리고 포옹부분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다섯번째로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동화이야기를 들면서 소비자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야기있는 기업이 마케팅에서 성공한다는 이야기를 들고 있다.
마지막으로 문화이다. 문화마케팅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문화코드를 읽고 사람의 가치를 끌어안는 큰 마케팅을 풀어 놓는다.
전반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풀어 놓은 이야기이지만 이 안에서 참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었다. 마케팅분야의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읽어 봄직 하다. 새로운 관점들이 보이고 앞으로의 뱡향을 조금이나마 어드바이스 받을 수 있으며 많은 것들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