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정원
최영미 지음 / 이미출판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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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풋한 386에서 희끗한 586이 된 청춘들의 희비극 찬가. 쇠와 살이 부딪치며 이뤄낸 것이 역사라는 걸 영화처럼 보여준 이 현장소설에 빠져 한동안 책을 덮을 수가 없었다. <흉터와 무늬>가 가족과 개인에 대한 오마주였다면 <청동정원>은 시대와 청춘에 대한 오마주?! 지루한 코로나엔 소설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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