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인지 5번 종이접기 내가 요리사 메타인지 5번 종이접기 4
이사카와 마리코 지음, 송지현 옮김 / 시원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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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를 다니면서 힘들어 하는게


종이접기더라고요. 아무래도 손을 정교하게 움직여서 


접어야하는게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짜증도 많이 냈었는데요. ㅎㅎㅎ



그래서 시원북스에서 나온 '메타인지 5번 종이접기 내가 요리사' 책에


아이가 많은 관심을 가졌답니다. 


아이도 관심이 없는걸 접고 싶어하지 않는데요. 


이 책에서는 좋아하는 음식이 가득하고 그걸 종이접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아이에게 흥미를 끌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처음 시작할때에는 원하는 음식을 접어보자고 시작을 했죠!


피자와 감자튀김과 크로와상을 접었는데요. ㅎㅎㅎㅎ



어렵지 않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순서대로 접기만 하면 되더라고요. 


그런데 크로와상을 접을 때에는 부채접기?처럼 해야하는게 있었는데요.


저와 아이 모두 뒤집에서 잘못 접어서 모양이 이상했는데


아이가 그 모습이 너무 웃겼나봐요 ㅎㅎㅎㅎ



예전에는 종이접기만하면 전투력이 강해져서


무조건 잘 만들어야한다가 심했는데!


이번에는 서로 웃으면서 도와가면서 만드니까 아이 성취감도 엄청 높아졌어요!


저희 아이처럼 종이접기가 아직 서툴다면?


계란후라이부터 접어주세요 ㅎㅎㅎㅎ



정말 몇번 접지 않았는데 뚝딱! 만들어지기 때문에


아이가 스스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을 수 있어요!



아이는 만들어진 결과물을 학교에 가서 자랑도 했는데요. 


소소하게라도 자기가 만든것을 친구들에게 이야기하고 싶어진다는 


것만 봐도~ 뿌듯하더라고요 ㅎㅎㅎㅎ



여자 아이라면 케이크, 초밥 등 아기자기한 음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아할 거 같아요!



아 그리고 신기하게도 먹지 않던


초밥을 이번 종이접기를 통해서 만들어 보고 ㅎㅎㅎ


먹는거에 도전을 해보는 신기한 일까지 일어났답니다><!



이렇듯 아이 스스로 무언가 도전해보고


만들어보는 과정 자체가 큰 힘이 되는거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 키우면서 종이접기를 안해보다가 오랜만에 하게되니까


엄청 헷갈리고 어렵더라고요...



저는 앞에 설명된 종이접기에 기본을 충실하게 ㅎㅎㅎ 따라하면서


배웠는데요. 그림이 세심하ㅔ 그려져 있고,


아에 설명이 친절하게 되어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오늘은 아이와 새우튀김과 푸딩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요새는 먹고 싶어하는 음식을 다 해주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렇게 종이접기를 해보자! 라고 이야기해요!


그러면 아이도 흥미를 느끼면서 같이 하자고 먼저 색종이를 


가져오기도 하고요~!



학교에서 자주하는 종이접기 시간을 어려워하거나


자신감이 떨어진 아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어요. 



교실에 가면 종이접기를 쉬는 시간에도 많이 한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손을 많이 움직이는 동작들이 아이 발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겠죠?


하나씩 차근 차근 만들어가는 재미를 느끼다 보면,


어느새 아이 스스로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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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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