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책장 보다가..꽂혀있던 책을 다시 한번 쭈욱 살펴봤답니다...
읽은지 좀 된것 같아요...2년? 3년? ㅠ.ㅠ
처음 부분엔 '소나기'삘이 나기도 했답니다..
단지 소년이 요양중인걸로 바꾸면 말이죠..
전 재밌게 봤어요.....
여주랑 남주...안타까웠던 부분도 있고...
그냥 잘 살게 냅두면 되는데... 남주 할아버지가.. 참으로 고약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