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쉬즈 곤
카밀라 그레베 지음, 김지선 옮김 / 크로스로드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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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라는 장르안에 유럽에서 현재 대두되고 있는 난민문제를 다룬 결합시킨 <애프터 쉬즈 곤>.
눈덮힌 작은마을 오름베리에서 벌어지는 잔혹하고 슬픈 이야기 속 진실을 꼭 파헤쳐보고 싶어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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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드뷔시 전주곡 - 휠체어 탐정의 사건 파일, <안녕, 드뷔시> 외전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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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폭군에 안하무인이시죠. 닷붙여서 다혈질에 입도 험하고 거친데다가,

촌스러운 고집불통에 포기를 싫어하고 사고방식은 석기시대 사람보다도 더 낡으셨죠."(P89~90)

<안녕 드뷔시>의 스핀오프격인 <안녕, 드뷔시 전주곡>은 피아노 교수이자 탐정인 미사키 요스케가 주인공이 아니라 '안녕 드뷔시'에서 화재사고로 죽은 겐타로 할아버지가 주인공이 되어 경찰도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들을 지혜와 재치로 해결하는 휠체어 탐정의 활약상을 담아놨다.

72세인 겐타로 할아버지는 자수성가한 인물로 지역내 경찰들도 쩔쩔매는 안하무인에 무대포인 노인네로 뇌경색으로 하반신이 마비되면서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고속도로 위의 폭주족처럼 차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는 겐타로 곁에는 요양보호사인 미치코가 항상 따라다니며 브레이크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겐타로 할아버지는 자신의 분양 멘션에서 발생한 건축가 밀실살인, 나고야 노인건강센터에서 자신을 살려달라고 모스부호를 보내는 료게 소헤이의 목숨을 구해주기도 하고, 동네에서 노인만 대상으로 골라 자전거 뻑치기 사건을 진실을 규명하기도 하고, 은행 강도사건, 국회의원인 가네마루 긴모치의 의문의 독살사건 등 총5개의 사건들을 연륜에서 오는 노련함과 통찰력으로 재치있게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장애, 장애라고 하지만 뭐를 장애라고 하는 걸까. 그건 의외로 본인 마음먹기에 달린 것 아닐까. 나는 스스로 장애가 아니라 단순히 다리와 허리가 불편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세상사람 중에는 손가락이 다소 불편한 것만으로도 인생을 비관하는 사람도 있겠지. 그렇게 생각하면 장애는 겉모습보다는 내면의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아닐까." (P168-169)

겐타로를 자칫하면 돈많은 꼰대 할아버지라고 여길수 있지만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들여다 보면 악인에게는 악으로 응징하면서도 사회에 외면받는 불쌍한 하류인생들을 거둬주는 따뜻함과 인간미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십대 청소년들이 벌인 은행강도짓에 인질로 붙잡힌 겐타로 할아버지가 4명의 아이들이 가진 잠재력 능력을 일깨워주며 그들을 오히려 품어주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자신이 저지른 죄에 정당한 댓가를 치르고 나면 겐타로 할아버지의 회사에 정직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겐타로의 관대함과 호송차에 실려가는 아이들과 똑같이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드는 모습은 짧은시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안겨준 대목이 인상깊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애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당당하게 살아가는 할아버지의 담대함도 본받을 만한 대목이라 할 수 있다. 또한 5개의 사건 중 3건은 친족에 의한 살인 혹은 미수사건인데, 늙어서 더이상 쓸모없다고, 돈 때문에 자신을 낳아준 부모를 외면하는 각박한 현대인들의 모습을 씁쓸하게 담아놔 고령사회에 야기되는 문제들을 한번쯤 돌이켜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을 줬다.

또한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의 전초격이라 할 수 있는 <안녕, 드뷔시 전주곡>은 마지막 사건에 미사키 요스케가 등장한다. 겐타로가 분양하는 집에 입주하는 젊은 피아니스트 미사키는 오만하거나 비굴하지도 않고 하반신불수인 노인을 아무런 선입견 없이 대하며 겐타로의 마음의 휘어잡는데, 겐타로의 오랜벗인 가네마루의 독극물을 사건을 해결하는데 결정적 도움을 주게 된다.

마지막 장면에 겐타로의 뒷모습을 보며 이게 마지막이 될거 같다는 슬픈 예고를 날려준다. 아마 "안녕 드뷔시"를 염두고 두고 말한거겠지만 앞으로 나올 <시즈카 할머니와 휠체어 탐정>에서 안락의자에 앉아 사건을 해결하는 법관출신 시즈카 할머니와 꼰대지만 결코 미워할수 없는 휠체어 탐정 겐타로 할배의 케미를 조만간 만나볼 수 있다니 벌써부터 마음이 한껏 부푼다. 또한 천재 피아니스트이자 탐정인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도 계속 나올 예정이라 하니 미스터리 소설을 좋아하는 매니아라면 시치리월드에 한번 푹 빠져보는건 어떨까??

가끔씩 자신이 하찮게 느껴질 때 꼭 기억해둘만한 문장으로 마무리한다.

"태생이 어떻든 자기 자신이 무언가를 명품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명품이 아닐까?"(P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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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다른 나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19
임현 지음 / 현대문학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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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주목받는 작가들을 매달 선정하여 단행본으로 발간하는 현대문학 핀시리즈 19번째 작품은 임현의 <당신과 다른 나> 이다. 현재 PIN007 <유령>까지 읽고 19번째로 훅 건너뛰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읽었던 핀시리즈 중에 가장 난해하고 어려운 작품이 아닌가 싶다. 남편의 시점과 아내의 시점으로 번갈아 가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언제 어딘가에서부터인지 모르게 막 얽혀있는 등나무처럼 현실과 비현실이 얼키고 설켜있는 작품이라고 해야할까??

첫 시작은 아내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제약회사 연구원인 남편은 근래에 들어 자주 깜박거린다. 아내는 남편이 걱정이 되어 기억력에 좋은 컴은콩, 고등어, 남편회사에서 나오는 영양제도 살뜰히 챙긴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에게서 한통의 전화가 오는데 강아지가 사라졌다고 온집안을 헤집고 다니는 소리가 수화기 건너편에서 들린다. 강아지를 단 한번도 키운적이 없지만 남편을 위해 기꺼히 있지도 않는 강아지를 찾기 위해 전단지를 돌리고 인터넷에서 흰색털의 마르티스 사진 한장을 구해서 동물병원에서 가장 비슷한 강아지를 입양하여 마치 원래 가족이었던것 마냥 장단을 맞추는 아내.. 그것뿐인가? 우연히 남편이 길거리에서 쇼핑백을 들고 어디론가 가는 모습을 봤다. 자신의 선물일거라 생각했지만 빈손으로 들어오는 남편을 보며 단한번도 추궁을 하지않는다.

두번째 이야기는 남편의 시선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소설가인 남자와 미양은 양산에 사는 넓은 정원이 딸린 집에 다녀온 후 한 가구점에 가게된다. 아내가 가구를 구경하는 동안 점원의 제안에 침대에 살짝 누웠다 일어난 남자의 자리에 이물질이 묻게되면서 점원으로부터 눈치를 받게된다. 오염을 핑계로 가구를 파는건 아닌지, 진상고객이라고 여길까봐 온신경에 곤두서 있는 남자는 아내가 가구점을 갑작스럽게 나가자 쫄레쫄레 뒤따라간다. 하지만 주차권때문에 철판을 깔고 매장으로 다시가는 남자의 모습은 전형적인 현실부부이다. 미양은 결혼전에 자신과 가족이야기를 들려주지만 소설에 쓰지 말라고 부탁하지만 소설은 작자의 경험이 많이 반영되기때문에 자연스레 아내의 이야기가 녹아내려있다. 그리고 아내가 자신의 소설을 읽었다는 걸 알게되고 불안해한다. 한편 중고서점에서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한 여성을 만난다. 뜨거운 시선이 불편해 국밥집으로 자리를 옮기지만 거기까지 따라온 여자는 죽은 남편과 똑같이 생겨 착각한거라고 사과한다. 그리고 남자는 여자의 속절없는 한풀이를 묵묵히 들어준다. 아니 그래야만 했다. 교통사고를 당한 여자의 남편은 신약개발하는 제약회사 연구원으로 알고있었지만 연구원으로 재직한 적도 없고, 죽은줄로만 알았던 시부모님이 사실은 생존해 계시며, 남편은 신용불량자였다고 한다. 그리고 소설가인 남자는 그여자의 말을 녹음해서 여러번 청취하고 소설로 재구성했다. 근데 자신이 쓴 소설과 인터넷 게시판에 남편을 찾는다는 게시글과 너무 똑같았던 것이다. 하지만 이 소설은 여자가 들려준 이야기에 아내인 미양이의 이야기가 더해졌고, 여러가지 살이 덧붙여져 탄생한 것이다. 하지만 여자는 마치 자기 이야기인척했고, 소설가에게 자신의 집에 와달라고 요구한다. 여자는 남자에게 나혼자 뒤집어쓰게 됐다며 횡설수설하며 휴대폰을 주차장 트럭 밑에 떨어뜨린거 같다며 밖으로 나간다. 자신이 집처럼 낯익은 여자의 집에서 소설가는 자신이 쓴 책 한 권, 누군가의 신음소리가 들리는것 같은 잠겨있는 화장실, 그리고 현관문을 두드리며 외치는 미양이 목소리로 추정되는 여자와 마주하게 된다..

"실은, 당신이 모르는 비밀이 있어..."

첫단추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너무 막연해서 한참 동안 노트북앞에 멍하니 앉아 있었다. 예전에 이종석이랑 한효주 주연의 <더블유>란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이 웹툰세계로 빨려 들어가면서 현실과 만화가 뒤섞이는 것처럼 <당신이 다른 나>도 소설가인 남자가 창조한 인물들이 소설속에서만 머물러야 하는데 현실세계로 슬금슬금 나오면서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선을 허물어 버린 것이 아닐까 싶다. 미양이의 이야기 안에 소설 속 여자의 이야기가 녹아있고, 남편의 이야기속에 소설 속 남자의 이야기가 녹아내려 있다. 미양이가 기억하는 세계와 소설가(남편)이 기억하는 세계는 서로 다르다. 누구의 기억이 잘못된 것인지, 누구의 기억이 정확한 사실인지 파악하는건 오로지 독자의 몫이 아닐까??

미양은 결혼전 남편과 여행을 가서 찍은 한 장의 사진에는 푸른 바다에 형체를 분별하기 힘든 작은 점같은 것이 있다. 남편은 고래를 보았다고 우기며 사람들에게 종종 자랑삼아 얘기하지만 정작 고래를 보지 못한 미양은 남편을 위해 고래를 본 것처럼 같이 기뻐해주고 추억을 공유한다. 마치 실제삶과 허구의 경계선에서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는 나약한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아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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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보는 미술관 - 나만의 감각으로 명작과 마주하는 시간
오시안 워드 지음, 이선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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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라 불리우는 고전미술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하는 것이 어려울뿐만 아니라 그림이 그려진 시대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서 오는 문화적 · 사회적 배경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그 당시 시대상과 기본적인 지식들을 갖추지 않은채 명화를 바라본다면 단순히 "아름답다.", 혹은 "기괴하다." 혹은 "저런게 왜 명화일까?"하는 의문만 커지게 될 것이다.

미술사는 원시 미술에서 시작돼 르네상스, 바로크, 매너리즘, 로코코, 상징주의에 이르기까지 회화적 완성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혼자 보는 미술관>은 고전미술을 독창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방법으로 '타불라 라사 TABULA RASA'라는 10단계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_ TABULA RASA

Time 시간 : 오래, 자주, 계속의 힘

Association 관계 : 말을 걸고 마음을 나누고

Background 배경 : 아름다움의 출처를 묻는 일

Understand 이해하기 : 얼마나 마음을 열 수 있는가

Look agian 다시보기 : 작품도 내 마음도 매번 다를 때

Assess 평가하기 : 정답이 없다는 말은 정답이다

Rtythm 리듬 : 간격과 박자와 배치의 유쾌함

Allegory 비유 : 그럴듯한 생각과 있음직한 사실들

Structure 구도 : 그림 속 풍경, 액자 밖 프레임

Atmosphere 분위기 : 느낌은 아우라가 된다

타불라 라사는 원래는 아무것도 쓰여지지 않은 백지상태라는 뜻으로 막 태어난 인간의 마음상태를 철학적으로 설명할때 주로 사용된다고 한다. 예술작품 또한 아무런 백지처럼 아무런 선입견없이 순수하고 완전무결한 상태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점에서 저자인 오시안 워드는 '타불라 라사'라는 관점을 명화에 적용시킨다.

명화 관련 도서들을 보면 참새가 방앗간을 스치듯이 단골로 자주 나오는 그림들이 많은데 <혼자보는 미술관>은 명화제목은 잘 모르지만 명화를 보면 "아.. 저 그림!!"이라는 감탄사가 나올수 있는 명화에서부터 생소하고 낯선 고전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두루두루 설명해 주고 있어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책에 소개된 많은 명화 중에서 가장 눈길이 갔던 작품은 카유보트의 <마룻바닥을 대패질하는 사람들>, <파리 거리 : 비오는 날>에 시선이 갔다. 타출판사에서 진행한 모네 강연을 들은적이 있는데, 당시 모네라는 화가 단 한 사람을 집중조명하기 보다는 모네를 기준으로 전후 시대에 활동한 화가들을 두루두루 소개해주면서 작품들을 비교하고 설명해주었다. 그 당시 귀스타브 카유보트를 언급했다. 문학, 성경, 신화 속에서 하나의 주제에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리던 고전미술에서 벗어나 19세기는 새로운 방식의 사실주의를 탐구하게 된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을 관찰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하게 된다. <마룻바닥을 대패질하는 사람들>은 세명의 남성이 마룻바닥을 다듬고 있다. 노동계층이지만 이들의 노동력은 값진 것이라는 것을 영웅적으로 묘사해주고 있으며, 비오는 날 평범한 한쌍의 남녀가 우산을 쓰고 파리거리를 거니는 장면을 포착한 <파리거리 : 비오는 날>은 비에 반사되는 빛과 구도로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다. 관심가는 작품 속에 시간, 관계, 배경, 이해하기, 다시보기, 평가하기, 리듬, 비유, 구도, 분위기 등을 들여다보자. 그동안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던 명화들이 온전히 나만의 그림으로 우리의 가슴 속 깊이 새겨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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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월세 1,000만 원 받기
구자익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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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가 가속화 되면서 100세 시대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는 요즘 60세 은퇴 이후 앞으로 남은 40여년의 여생을 어떻게 보낼것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자주 하게 된다. 막연하게 '건물주가 되고 싶다.'라는 꿈은 꾸었지만 실제로 재테크를 단 한번도 제대로 해본적이 없다. 주식이나 펀드는 돈 날릴까봐 무서워서 못하고, 죽으면 끝인데 라는 생각때문에 보험을 필요성을 느껴본적이 없다. 월급받으면 정기예금이랑 적금들고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대로 열심히 카드 긁으면서 살았던거 같다. 하지만 나이가 30대 후반에서 40대로 넘어가게 되면서 노후에 대한 대비책에 대해서 자연스레 생각해지는 시간이 많아지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다.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모든 이들의 간절한 바램이 아닐까 싶은 <은퇴 후 월세 1000만원 받기>는 월세를 받을 수 있도록 자신의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구조조정하는 것인데, 부동산 레버리지 투자를 통한 노후 설계라 할 수 있다. 레버리지(Leverage)란 수익증대를 위해 부채를 끌어다가 자산매입에 나서는 투자전략이다. 한마디로 남의 돈으로 투자해서 돈번다는 얘기이다.

레버리지 투자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월세 천만원씩 받으며 사는 사람들은 극소수이다. 오히려 빚더미에 올라 노년이 불행해 질수 있다. 투자를 하기전에 월급을 대체할 수 있는 수입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점검해야 하며, 현재 자신의 자산 규모를 파악해야 한다. 또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심, 부동산과 관련된 전문지식 습득을 통해 은퇴 이후에 내가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한지 무동산 임대 수익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파트, 땅, 원룸, 오피스텔, 상가 등 투자할 부동산 대상을 물색할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특히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을 구조조정하여 매달 월세를 받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다양한 예시로 들어주고 있는 부분이 상당히 유용했다. 아파트 한채를 보유할 경우 아파트 한채와 상가 한개로 변경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에서부터 아파트 한채를 아파트 한채와 상가 1개, 원룸 1동으로 변경하는 방법, 아파트 한채와 상가 2개로 변경, 아파트 한채와 원룸 2동으로 변경하는 방법을 통해 월세 수입 구조를 변화시켜 월세 수익을 다변화시킬 수 있다.

월세 1000만원을 위한 부동산 성공 십계명

1. 투자 효율성이 첫번째이다.

2. 임대 수요가 상존하는 핵심 상권에 투자하라.

3. 투자 물건의 과거, 현재, 미래 3박자 가치를 점검하라.

4. 매도자가 매도를 아쉬워하는 물건을 잡아라.

5. 매수는 타이밍이다.

6. 분산 투자하라.

7. 투자하고자 하는 지역의 중개인과 친해라.

8. 월세를 위해서는 아파트보다 상가와 원룸이 유리하다.

9. 지방아파트, 지방오피스텔은 잘 살펴보고 투자하라.

10. 현금 흐름이 막히지 않게 자금 관리를 잘하라.

"부동산 투자 십계명" 이대로만 따라하면 금방 한달에 월세 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내며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을것만 느낌이 들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투자금을 최소화하고 이익금을 최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부동산, 세금관련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로 매입할 부동산 지역을 방문하여 유동인구라던지 입지조건을 꼼꼼히 따져보며 투자안목을 키워야 할 것이다. <은퇴 후, 월세 1000만원 받기>는 부동산 투자를 통해 노후설계를 하는 초보 중장년층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부동산 투자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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