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사람 사이로 흐른다 - 967일, 낯선 여행길에서 만난 세상 사람들
김향미 외 지음 / 예담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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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여행을 꿈꾼다. 하지만 꿈으로만 그치는 경우가 많다. 그런면에서 이책의 작가는 참 대단한것 같다. 부럽기도 하고..
10년동안 열심히 일하고 모든것을 정리하고 여행을 떠난 것이 참 멋진것 같다.
물론 비용은 많이 들겠지만 그만큼 여유로운 시간에 세계 곳곳을 마치 직접 여행하는 것같은 느낌으로 재미있게 읽은것 같다. 여행안내책자나 소개책자 같은데에서는 나오지 않는 직접 경험한 소중한 경험들을 간접적으로나마 볼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과연 나도 저렇게 언젠가는 모든걸 버리고 떠날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가지게 되었다. 물론 그러고 싶다. 나 역시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언어도 배우고 그나라의 생활도 느껴 보고 싶다. 비록 지금은 책을통해 간접적으로 느끼고 다짐하는 정도이지만 언젠가는 나역시 낯선 세상으로 발을 내딛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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