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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헌신
잭 마이릭 지음, 이민주 옮김 / 토네이도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평소부터 자기계발에 관한 도서를 좋아했다..마시멜로이야기나 선물 같은 책들을 읽을때마다 책대로만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는 다고 다 되는건 아니었다. 무엇보다 하고자하는 자신의 의지가 중요한 것이었다. 책에서는 4가지 씨앗을 줌으로써 나아갈 방향, 헌신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특히 첫번째 먼저뿌리고 나중에 거둬라와 자신이 대우받고 싶은대로 남들을 대하라는 구절이 와닿았다. 어떻게 보면 제일 쉬운것이지만 제일 하기 힘든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당연히 씨앗을 먼저 뿌려야 수확이 있듯이 인간관계에서도 똑같은 것이다. 하지만 대가를 바라고 한다면 당장은 능률이 오를수 있지만 또 다른 대가를 원하게 될것이다. 그래서 가장 쉬운것이지만 힘든일이 아닌가 싶다. 또한 인간은 이기적이라 내가 남에게 해주는 만큼 또한 자신이 받고싶어한다. 하지만 묵묵히 대가를 바라지않고 남을 대하면 언젠간 자신이 바라지 않아도 다시 돌아온다는걸 깨닫게 되었다. 책에서 배운걸 실천할수 있을지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좋은 교훈을 얻은것 같고 그만큼 많은걸 배운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