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 1
송은일 지음 / 문이당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처음 책이 왔을때 부모님이 제목을 보시곤 불교에 관한 책인지 물으셨습니다.
반야라는 제목에서 반야심경을 유추해 내신거지요..그리고 책 또한 불교와 전혀 무관하다 할순 없었던거 같아요.. 평소 역사에 관한건 좋아했던지라 이책도 흥미있게 읽을수 있었구요. 오래전에 왜란 종결자라는 책을 읽은게 생각이 나네요..
그것또한 실제 있엇던 임진왜란이라는 내용을 바탕으로한 소설이었죠.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엉뚱한 소리만 늘어 놓았군요.^^;;

책을 읽는 동안 작가의 상상력에 즐겁게 책을 읽을수 있었네요.온갖 역사적 사실들은 접어두고..
실제 사신계라는게 존재했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우리 역사에서 조선시대만큼 신분차이가 심했던때도 없었더랬죠..
모든인간은 하나라는 말은 작가님의 조선시대 신분제의 비판을 하고 싶었던게 아닐까요. 참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저같이 역사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으시다면 꼭 한번 읽어보라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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