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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글씨 - The Scarlet Letter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작년에 한석규의 <이중간첩>을 너무나도 기대했었습니다 고소영의 밋밋한 연기와 한석규의 이전과 별다름없는 연기에 실망했죠~
올해는 한석규의 <주홍글씨>를 너무나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그리 좋지 않습니다 ㅜㅜ
시나리오를 꼼꼼히 보고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진 배우라 그 배우가 선택한 영화가 어떤건지 국민배우 한석규의 색깔이 어떤건지 궁금하기도 해서 기대했죠~~
법칙은 간단하죠~~ 기대하면 실망한다는것!
오히려 기대하지 않고 그냥 무명배우들의 열연과 약간의 반전을 즐겼으면 좋았을껄~~
한석규의 파격변신과 열연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대해 몰입할수 있었던 요소가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간간히 이중 카메라 기법의 신선감은 있었지만 평범한 영상구조와 소재의 연관성 부족이 조금 영화를 지루하게 만든것 같습니다
결말부분에 두 여성의 동성애 반전이 있었지만 중간까지 상당히 긴 시간을 긴장감 없이 보았기 때문에 큰 와담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트렁크씬이 아닌 다른씬으로 바꾸어 반전(동성애)을 노렸으면 어땠을까 아는 아쉬움도 많이 남은것 같습니다
<주홍글씨>는 새롭게 순수한 사랑을 하려고 시도해 보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특히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에게 말이죠~~
삶의 의미를 조금 분석해 보실분과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보실분만 보시는편이 나을듯 싶네요~~
영화에서 남자들의 심리상태는 정확하게 분석한것 같고 여자를 알다가도 더더욱 미궁에 빠트리게 하는 반전을 보면서 삶의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라 하겠죠!^^
어떠한 역할을 맡았을때 보는 관객이 더 조급함을 느끼는 배우가 있는 반면 그 배우의 편안함 때문에 느낄수 있는 배우가 있습니다
한석규는 다양한 장를를 연기할수 있는 배우입니다 한석규의 연기변신을 보실분도 보세요 역시 최고의 배우답습니다
그리고 이은주,성현아의 곡선(?)의 아름다움을 좋아하시는분도 필히 보시구요^^
가장 공감했던 한마디는 사진관을 운영하는 성현아의 한마디~~
성현아 왈-"사진관에서 일하면 심심해서 이런생각 저런생각 다들어요" "사진을 보느라 TV도 안봐요"
현상(Developing)과 인화(Enlarge)하면서 사진관에서 2달동안 일해봐서 알거덩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