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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형 - My Brother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우리형은 언청이 입니다 언청이를 유식한 말로 구개열이라고도 하죠"
제가 2002년 1월인가 2월에 인터넷에서 읽었던 글과 너무나도 흡사한 영화입니다
혹시 그 감동적인 글 읽어 보신분 꼭 리플달아주시구요!
도저히 못 찾겠더라구요 지금까지 계속 찾았는데
그 글 찾으신분 꼭 가르쳐주세요~ 플리즈 플리즈~~~~~~~~~~
영화내용은 형과 아우의 스토리입니다
추억의 상징인 카메라부터 시작하는 영화이야기는 원빈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합니다
근데 그 니콘카메라가 골동품인가요 전 아직까지 '삼성 미놀타 수동 카메라' 가지고 있는데 조만간 '진품명품'에 감정 의뢰해봐야겠네요ㅋㅋ
사진부터 시작하는 영상은 영화 <가족>과 매우 비슷하구요.
<가족>은 아버지와 딸이지만 <우리형>은 제목그대로 형과 아우의 이야기에 어머님의 사랑이 가미된 이야기죠
갠적인 느낌이지만 제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와 딸을 내용으로 했던<가족>이 더 감동적이었던것 같습니다 <가족>이 눈물이 더 나더라구요
<우리형> 스토리는 그런데로 상상할수 있었고요 내용상 '어머니의 역할'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었던 계기를 마련해준 영화였습니다
천원에 두장하는 500원짜리 속옷을 입고 자식을 위해서 헌신적인 뒷바라지를 비롯한 한결같은 어머님의 사랑 말이죠 자신의 치아의 아픔보단 자식의 아픔을 걱정해 몸보신 약을 준비하신 모습들
열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이 어디 있겠냐 마는 약한 형을 편애하시는 현실과 너두나도 닮은 모습들까지도 말이죠 <이부분은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집을 산후 사기 당한 장면 왜 TV 뉴스에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 사기들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모든 대한민국의 어머님의 바램이 자기집 마련아닙니까?
엄마가 사기를 당하고 나서 원빈의 북받쳐 주체할수 없는 연기 정말이지 얼굴만 잘생긴게 아니라 연기도 일품이더라구요 영화 '친구'에서의 부산사투리를 다시한번 들을수 있어서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욕이 쫌 많긴 하지만...
가슴에 와닿는 감동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원빈의 구수한 부산 사투리의 말투에 집중하는 바람에 흐름을 놓친 부분도 없잖아 있습니다
영화보면서 글로 옮기기 위해서 생각을 꽤 많이 하는편이거든요 하지만 내생각을 할수없이 연기자(원빈)에 몰입했다는 자체가 원빈의 훌륭함에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는 요소라고 하겠죠!
'출중한 외모를 바탕에 둔 연기력과 관객들을 흡수할수 능력을 겸비한 매력덩어리 원빈' 정말이지 원츄입니다 모 연예프로그램에서 그러데요 '세계의 10대미남'중에 원빈이 들어갔다고
대만의 금성무, 베컴,주드로와 더불어 ㅋㅋ
남자 형제가 있는 집안이라면 충분히 공감할수 있는영화이구요 엄마와 자식간의 갈등을 리얼리틱 하게 보여준 영화입니다 어머님보단 엄마라는 단어의 친근함을 준 영화이기도 하구요
약간의 아쉬움은 둘이 좋아했던 여자 정말 궁금했는데 끝까지 언급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신하균의 대사가 상대적으로 넘 적어서 쩜 아쉬웠습니다 <킬러들의 수다>에서 정말 배꼽잡고 울었느데 ㅋㅋ
영화<가족>이 부녀의 사랑이라면 영화<'우리형>은 모자의 사랑입니다
아빠의 사랑도 위대하지만 엄마의 사랑은 너무나 위대합니다
전에 '세상의 이런일이'의 <장님의 아버지와 아들 이야기> 정말이지 원츄입니다. 하지만 어머님이 더 위대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