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톤 - Malaton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마라톤 풀코스를 3시간안에 완주하면 서브쓰리라고 합니다
제가 3개월을 하루10킬로미터씩 러닝하고도
하프마라톤(21.0975킬로미터)을 2시간 4분 37초에 완주했으니까
전 서브파이브쯤 될까요? 초원이는 대단하네요

영화를 보신분 모두가 이대사는 기억하고 계실겁니다
"초원이 다리는? 백만불짜리 다리 초원이 몸은? 끝내줘요"
학원에서 애덜도 보고 왔는지 따라하고 ㅋㅋ

병이 아니라 장애라서 고칠수 없는 초원을 보며
엄마의 소원이 자기 아들이 죽는 하루전날 죽는거라고 했을때ㅜㅜ
전 아버지는 될수 있어도
어머니의 죽을때까지 될수 없습니다 직접적인 심정을 알수없어서 너무나 안타깝죠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사람은 어머니라고 합니다
모두 효도하세요^^

영화<말아톤>은 어설픈감도 있지만 자폐아 연기 조승우(동그랑땡 케찹찍어~~ 푸하하하)와 몸속에 베이있어 위엄있고 깊이있는 관록미가 철철 넘치다 못해 줄줄 흐르는 김미숙의 연기력으로 성공한 대작?입니다

물론 그 뿐만 아니라 간간히 터지는 폭소와 실화를 바탕을 둔 내용전개 그래서 한편의 인간극장을 보는듯한 감동도 작품성도 한몫했다고 봐야겠지요

가장 아쉬운 점은 영화를 보기전에 먼저 보고온 동생에게
20분간 자폐아 연기와 대사를 들었다는 점입니다 덴장
영화를 가장 재미없게 만드는 적은 보고온사람 입니다
보고싶은 영화있으면 절대 듣지 마세요
진짜 영화보는내 너무 화났습니다
그다음 장면이 어쩜 그리 똑같냐? 대사 하나까지도~~~

예를 들어서
지하철씬 우리아이는 장애가 있어요(이 부분은 눈물타임인데ㅜㅜ)
새랭게티는 지구상에 유일하게 남은 야생동물의 천국입니다
비올때 손하고 발내미는 장면,367곱하기67은? 끝나기 직전 조승우의 미소,비가오면 전력질주 하라는 코치,etc
대사를 알고있으니까 눈물나기는 커녕 눈물조차 고이지 않고

긴장감하고 반전이 있어야 영화로 쳐주지
이건 내가 완전 감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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