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산다 - Ghost House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요즘 한국영화를 보면 내용은 그렇다쳐도 CG기술은 엄청난 발전을 한것같습니다
물론 '귀신이 산다'도 씨지기술은 수준급이라 생각되고요

예를들어 귀신을 희미하게 처리한장면과 사랑과 영혼(페트릭 스웨이지,데미무어)을 보는듯한 착각을 만들게 했던 몇장면들etc

물론 귀신이 산다는 스토리가 황당하기 짝이없는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보는내내 웃음수 있었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고 싶습니다

2시간내내 하품안하면 그래도 아주 잼없진 않은 작품 아닙니까?
영화감상하는 내내 날 진짜 짜증나게 했던건 옆에 앉은 남자였습니다

어디서 보고 왔는지 영화보는내내 미리 대사를 말해서 정말 짜증 이빠이~~~~~~~
예를 들어서 장서희가 이쪽에서 저쪽으로 나타났을때 "쌍둥이지"라고 할때와

수퍼아줌마 초코파이 먹는 귀신보고 "누구야"라고 이름부를때할때
증말 먼저 옆사람이 먼저 말하니까 무지 짜증나더라구요

아참 한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었는데요?
하이트소주가 아직도 나오는지 정말 궁금했어요

PPL(product placement)라고 하조! 영화속 상품광고
대학다닐때 친구형이 하이트소주에 다닌다고 해서 그친구랑 하이트소주 많이 먹던 시절이 있었는데 전 진짜 진로소주 먹고 싶었는데 그것도 우정이랍시고 하이트 소주 먹었조! ㅋㅋㅋ

다시 영화얘기루요~~

황당하고 어이없는 스토리이지만 그 영화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스탭들이 노력한것을 생각하면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ㅋㅋ짝짝짝~~

그런분들이 있어야 한국영화가 발전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작년에는 수백편 본 영화중에 헐리우드 작품이 95%이상이었지만
요즘에 한국영화를 많이 보는것 같습니다

물론 최근에 개봉한 헐리우드 작품이 없어서 그런점도 있조.
영화속 차승원의 대사에선 박장대소 유머는 별로 없었던것 같아요

잠깐 웃었다 마는 대사는 많구요
니가 박쥐냐?하고
"또 무서운거 해봐! 이제 무섭게 하는 쏘스가 다 떨어졌나보지"는 쫌 웃기더라구요
글구 마지막에 장서희가 장항선씨 몸속으로 들어갔을때 ㅋㅋ
남편에게 "기태씨"라구 했을때~~~ㅋㅋ 제 이름과 비슷해서 깜딱 놀랬습다.

차승원이 집팔려구 부부에게 했던말 " 바다하고 배 두척 멋있조? 저 배는 움직이지도 않아요!"
장서희는 드라마의 상승세를 영화속에서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쪼오~~끔 아쉽습니다.

근데 이쁘긴 이쁘데요 눈물흘릴때 눈이 ㅋㅋ
글구 오래전 한국영화에서 차가 낭떠러지기에서 떨어지는 장면 촬영할때
꼭 다른 외국영화에서 퍼오곤 했었는데 이번에 과감하게 버스가 구르데요. 자연을 훼손하긴 했지만
'귀신이 산다'를 보시기 전에 차승원이라는 배우를 크게 보고 싶다거나
장서희씨의 아름다운 눈을 크게 보실분

글구 웃음이 별루 없으신분만 극장에서 보세요(다른사람이 웃으면 안웃겨도 웃게 되자나요)

별루 안웃긴데 옆사람 계속웃어 나중엔 그사람의 웃음소리가 각인되드라구요! 증말~~
글구 나중에 비디오 나올때 보는게 나을듯 싶네요.

하여튼 한국영화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는점 흐뭇하게 합니다.

이젠 글 마물해야죠!
제가 본 최고의 명장면은

사랑과 영혼을 보는듯한 착각은 일으키게 한 마지막 장면의 대사
"당신이 곧 다시 올것만 같아서 눈을 감을수 없었어요" (장서희 남편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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