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어반판타지팬이라 공수 모두가 인외존재인 사건물에 끌려 구매했습니다. 천적지간인 고양이와 뱀의 혼혈이라 괴롭힘도 당했던 해결사수와 용과 인간의 혼혈이라 완전한 용이 되지 못한 공,두 사람 모두 타고난 혈통에 얽힌 과거사들이 있고 공은 엘릭서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탐내는 이들이 차고 넘치니 사건이 엮일 수 밖에 없는 현자의 돌 찾기와 처음에는 그저 이용대상이던 존재가 점차 집착의 대상이 되는 럽라인까지 두 개의 줄기가 존재하는 소설인데 전반적으로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돌과 얽힌 사건에서 약간 해결이 미진한 건가 했는데 외전까지 보고 나니 뭔가 이해가 갈 것 같았어요.공에게 이제 가장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한다면 더 그렇더라고요. 사건의 비중이 좀 더 큰 글이지만,외전 마지막 즈음의 공의 각오와 수의 마음이 공감이 가서 전체적으로 잘 읽은 글입니다.
소호님의 할리킹물은 양념으로 고구마와 사이다가 가미되어 있는데, 기본 재미는 주는 듯 합니다.제목부터 해피엔딩의 뉘앙스가 폴폴 풍기고,꽃을 든 재벌가의 체격 좋은 금발미남(모친은 스웨덴귀족집안)까지 기본적안 흥미요소와 똥차남친과 헤어지고 람보르기니로 바꾸는 재미가 있어요.그래도 할리킹이 고구마보다는 더 취향이라 삼권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구남친은 뒤끝 있는 공이 정리하고,일과 사랑을 함께 하는 생활.이노에게만은 세상 다정한 공인지라,한국을 떠나 이제 고양이까지 셋이서 행복할 듯 합니다.그리고 이 책에서도 느꼈는데 부디 할리킹의 수들은 쓰는 재미와 받는 재미를 독자 대신 팍팍 제대로 누려 줬으면 합니다.집도 차도 남아 도는 공인데!!!
우진이가 나오는 광고문구가 재미나서 더 궁금했어요.전작을 재미있게 본 작가님이라 기대가 되기도 했고요.차원이동에 약간 비튼 설정이 있고,역키잡과 집착공까지 있는 구성입니다.제목의 돌아가는 길의 의미가 그런 뜻이었구나를 느꼈어요.아쉬운 건 인물간 상호 감정의 발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그래도 끝까지 잘 봤어요.다음 작품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