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버스에 매칭이 존재하는 세계관으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한쪽은 나름 좋은 친구가 되려 했지만 명치로 들이박는 일이 생기게 하는 시작을 만들면서 꼬인 두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둘의 티키타카도 개그감도 잘 맞아서 만족합니다.
가족이 된 일상도 좋고 평소와 같은 평화로운 봄이라면서도 또 여주의 다짐이 있는 순간도 좋았습니다. 본편의 캐릭터성을 유지하면서도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