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오물 세계관의 플린과 휴고의 이야기입니다. 가족의 모습도 좋았고 서로 각자의 방식으로 소중한 존재를 지키는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정말 서로에게 원앤온리 커플이라서 웃으며 행복하게 읽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