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호기심이 생기게 했는데,우연같은 만남이 운명이 되는 스토리라서 마음에 들어요.그리고 둘의 만남의 상황에서 조금은 예상이 갔는데 여주가 놓인 상황이 결코 쉽지 않아서 그 속에서 둘이서 이룬 엔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손을 잡고 함께 할 매해의 여름밤이 눈앞에 그려집니다.마음이 점점 기울어 가는 서사의 묘사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