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있는 공수를 좋아해서 직업설정을 포함해서 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그리고 연하공과 함께 짝사랑 키워드도 취향이었고 결국 스며드는 모습까지 나와서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조금이라도 더 오래 보고 싶다는 말을 할 때는 흐믓하게 웃었습니다.자신의 삶 속에 나란히 존재할 누군가가 당연하고 기쁜 일이 되어서 둘의 서사도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