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가 있지만 완전히 알지 못 하는 상황이 있어서 더 흥미진진합니다.비록 지구가 도는 원리를 모르는 전 수석이자 기억상실의 에밀리로 알려져 있지만 계약으로 만나는 신기한 존재들과 휘말려드는 혹은 이미 휘말린 암투가 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그리고 작중의 모든 이들이 자기만의 화법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