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 들어온 여주가 귀족집안인 것까지는 예상을 했는데 본체가 천문학 전공이라 여러모로 고생하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생각해 보면 피타고라스도 그리스의 철학자였으니 상황이 더 이해가 가서 비틀어진 것부터 좋았고,등장인물들의 결코 순하지 않은 티키타카도 마음에 듭니다.원래의 에밀리 관련으로 사연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