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하고 건실한 수를 홀라당 하는 공이 나오는데,공이 처음엔 좀 그래도 갈수록 참사랑이고 할리킹과 밥심,공의망상과 현실의 실행이 재미나서 잘 읽었어요.제목의 폴인을 폴인"럽"으로 생각하고 읽었는데 다소의 입덕부정기가 있지만 하는 행동을 보면 사랑꾼이고,수가 의외의 직진성이 있어서 부담없이 술술 읽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