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하고 정이 있는 메르헨적인 스토리입니다.꼬맹이용도 귀엽고,마우리가 행복해서 웃으며 볼 수 있었습니다.이제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 필요한 순간에 당당히 제 할말을 하는 것으로 보여서 뿌듯함도 느껴졌습니다.흑룡을 포함한 다른 정령들의 이야기도 짠할 때도 있었지만 재미있었어요.그리고 마지막쯤의 현대물au형태의 순례정령학원만화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전체적으로 인간과 정령이 때론 가치관이 달라도, 서로 어울려서 사는 모습이 따스한 힐링만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