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농장으로 채소를 키우면서 관심을 갖게 된 농촌과 농업^^
도서관에서 이 책을 만났고, 깜짝 놀랐다. 모르고 있던 많은 것들을 자세하게 알려주었다.
모두들 떠난 농촌에서 다시 시작하는 농삿일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조목조목한 사례에
눈이 번쩍 띄인다.
자급자족을 해야만 하는 이유
우리 씨앗을 지켜야만 하는 이유
종자를 독점하는 다국적 기업의 무서운 횡포들......
읽다가 이제는 곁에 두고 싶어서 구입한다.
자연을 거스리지 않고 농사를 짓고 싶어진다. 하늘아래 이처럼 귀하고 소중한 직업이 없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