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색시
허련순 지음 / 북치는마을 / 201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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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나라에서 우리나라로 시집온 여성들을 이해하기 좋은 책이다. 한족과 조선족 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 단단이가 살아온 집에서 탈출하고 싶어서 한국인과 결혼하고, 생각보다 너무나 다른 현실에 절망하는 부분이 잘 그려진 작품이다. 주인공이 좀 더 과감하고 진취적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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