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진실과 멀어질 때 그 글은 쓰레기통에 쳐박아야 마땅하다

최근 저렴하게 구는 공지영씨의 행보는 마치 독재에 항거하는 시를 쓴

김지하씨의 변질을 보는 듯하다.

이분은 가만 보면 문학적인 소설보다는 이슈있는 사건을 얼른 가져와서 소설을

써서 먹고 산 것이 아닌가? 싶다.

모든 소설마다 그러하니...

 

이제 다시는 공지영씨의 책은 읽지 않기로 했다

그동안 산 책값이 아깝다.

 

2018.11.14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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