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차이나 2020 - 베이징 특파원 12인이 진단한 중국의 현재와 미래 보고서
홍순도 외 지음 / 더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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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펀한글쟁이

기말 시험을 마치고

간만에 책을 한 권 완독했습니다.



제목은 트렌드차이나2020 입니다.

평점을 부여한다면 5점 중 4.5점!





미우나 고우나

중국은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이자,

많은 문화를 교류하고 정치와 군사적으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중국은 사회주의이고,

우리나라는 자본주의인데



건강보험 등 사회보장체계를 보면

중국이 더 자본을 밝히는 주의이고

한국은 복지정책 등 더 사회적입니다.

신기합니다.





'짱개'등 반중감정이 연연한

우리나라에선 중국을 어느정도

저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과하게 걱정하거나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나,



한국과 가장 밀접한 나라이기에

어느정도 경각심을 갖고

늘 지켜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포토뉴스



중국은 시진핑이 집권하며

중국몽, 강국몽, 강군몽 등

패권과 제일주의를 외치고 있습니다.



숨죽여 힘을 기른다는 도광양회의

기치는 이제 없어져버렸고,




출처 포토뉴스

일대일로 등



적극적으로 하고싶은 대로 나서는

유소작위가 대외정책으로

자리잡은지 오래입니다.



이를 반영하듯 대국스러운 면모보단

마음대로 하는 기질이 강하다보니



사드배치로 인한 한한령으로

유통기업 등 많은 한국 업체가

알게모르게 피해받아 차이나

엑소더스가 이어지기도 하였습니다.





경제적 보복 뿐만 아니라,

한중 수교행사를 각기 달리하는 등

문화적 단절도 이어지고 있기에

이러한 보복기질을 잘 기억하고

대처해야겠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군사적으로도 중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국방비를 지출하며

항공모함, ICMB 장착하는 신형잠수함,

젠 전투기, 2만에 달하는 기갑전력 등



최신예 군사기술을 확보하고자

경주하는 중국이기에 우리나라는​

북한만을 바라보고 있을 것이 아니라




출처 뉴스원



역사적으로 북쪽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침략을 상기하여

중국도 같이 대비해야겠습니다.





트렌드차이나2020은

중국 베이징 특파원 12명이

현장을 담아낸 책입니다.



관습, 부패, 청렴, 생활, 문화,

경제, 군사, 정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중국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여주니 읽어볼 것을 권장해요.



이상 리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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