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민음사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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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머금고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다 좋은데 정말 좋았는데 마지막에 레이코와 그렇게 했어야했나 싶다. 정말이지 충격적이다. 이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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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괴물
스미노 요루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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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도 감명 깊게 읽었고 이번 작품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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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집
기시 유스케 지음 / 창해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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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작품 속에 군더더기가 많았다는 점이다.

일단, 주인공이 근무하는 보험사의 관한 사정이나 사무 처리 설명이 너무 길다. 작가의 실제 경험을 살려 쓴 작품이라 현실성 있어 처음엔 흥미로웠다만, 90p 동안 이렇다할 사건이 생기질 않아 작품의 초반이 조금 지루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중간에 등장하는 대학 조교의 인간 심리학, 진화론 강의가 약 3p가 넘었던 것 같다.

 

자, 이제 좋았던 점을 이야기를 하자면! 공포소설에 걸맞게 정말 사람을 끔찍하게 소름 돋게 만든다는 것이다. 특히 작품의 후반은 소설인데도 스릴감 있어 좋았다.

 

공포/호러에 흥미가 있다면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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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생등급 -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스포니 김.권혜진 지음 / 신원문화사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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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등급표에 찬동하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겠다만, 한 사람의 인생 자체를 등급표로 나누어 평가하는 것은 굉장히 오만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끼리 저렇게 우월도를 나누어 서로를 평가하다니 굉장히 잘못됐어요. 살아가는 것에는 직책도 중요하지만 직책이 이 세상의 전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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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수업 - 하루에 하나,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자존감 회복 훈련
윤홍균 지음 / 심플라이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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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음이 아프면 주위 사람들은 힘을 내라고 요구하며 긍정적인 감정을 요구한다. 겉으로는 위로의
말이지만, 독촉이란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의 슬픔이란 감정을 부정하지 않는다. 자존감 수업은 그것은 당연한 느낌이라 말해주고 우리에게 현재에 집중 할 수 있게 따뜻한 말을 건네주는 친구 같은 느낌을 준다. 나 자신에게 솔직해 지고 나에게 큰 힘을 주었다. 좋은 책을 집필해 주어서 윤홍균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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