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책을 읽는 매력 중 하나는 작가와의 나만의 `공간`이 형성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이 기회가 저에겐 굉장히 끌리는 기회라 놓치기엔 아까울 것 같습니다. 뜻깊은 경험과 시간들을 통해 좀 더 넓은 시각과 약간의 삐둘어진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푸코의 역사 시리즈가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 졌었지만 점점 갈수록 저에게 큰 몰입을 통해 철학자들에게 한번 더 관심을 한번 더 이해를 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워낙 호기심이 많은 성격이기도 하고 제 나이가 고등학생이기 떄문에 더 그랬던 거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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