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떨어져 할아버지집에서 지내는 해수랑 강아지 철수이야기를 보면서 아 우리땐 그땐 그랬지,,,옛 기억을 스치게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시절이 었기에 가능했던 여러 에피소드들. 그리고 철수가 보여주는 해수에 대한 충성심 ,,,아니 사랑. 그런 장면장면들에 가슴이 찡해졌다. 1권을 다 보고 덮고 나도 여운이 오래 가는 책 이다.
천천히 보고있어요 줄도 그어가면서 다시 보고 다시 보고 할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