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적으로 독립된 아이로 키우는 법 아이는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 예쁜 내 아이 다치지 않게,아이를 행복하게 키우는 엄마들의 마음공부를 알려주는 책 조우관 지음 심리학,상담학 전공으로 감정코치 전문가로 활동 친구같은 엄마 아이에게 모든 해주는 엄마가 되고싶지만 싶지 않다. 어린 아이일뿐인데 너무 많은 것을 바래왔나? 사춘기 아닌 사춘기가 오시려나? 아이와 다툼이 많은 요즘 잘하고 있나? 생각이 들때가 많다. 부모로써 책임감은 아이를 통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하기위해서이이다 번아웃 증후군 나를 보고 하는 이야기 같다. 모든 부모가 아이에게 다 잘해주고 싶지만 다 잘할 수 없는데 그건 잘못이 아닌데 나의 잘못처럼 느껴질때가 많았다. 그러다보니 짜여진 틀 속에 구속하고 통제하며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 누구보다 내 아이가 행복하길 바라면서,화내고 짜증내고 반복이다. 늘 짜증과 화를 내며 미안하다. 반복의 일상 어린시절을 잃고 어른이 되어버린... ... 아이를 통제하기만 하려하고 아이를 아이답게 인정해주지 않았을까? 후회가 쓰나미로 밀려오며 맘이 아프다. 요즘 많이 부딪히고 힘든 시기였는데 뭔가 잘못됬다고 생각이 들었다. 확실히 잘못된게 맞았다. 내 아이를 내 틀에 가두고 통제하려고만 했던 시간들... 미안하다... 아이가 말을 잘 듣기보다 내가 먼저 변해야 한다. 그 누구보다도 내가 먼저 ...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봐주는 엄마가 되어야겠다. 하루도 안되서 소리지르고 화내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 또한 나이니까 나를 인정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사랑하는 아이에게 오늘도 최선을 다해야겠다. 일상에서 아이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엄마 아이의 존재만으로도 부모가 행복하다는 것을 자주 표현하며 아이를 더욱 사랑해야겠다. 책을 읽고 맘이 더 단단해진다. 조금 더 내 아이를 위한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해주고 육아에 있어 한 번 더 생각해보게되는 좋은 시간이였다. 건강하기만 바랬던 처음 맘으로 내일은 좀 더 나은 나를 볼 수 있길~ 아이를 키우는 내내 우리는 좌충우돌,우왕좌왕할 것이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사랑한다. 모자란 우리 자신을 , 또 아이를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