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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사랑해요 로보카 폴리 그림 동화 시리즈 2
로이 비쥬얼 지음 / 서울문화사 / 2012년 7월
평점 :
절판


 

폴리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개구쟁이 준혁군 할아버지 사랑해요

홍보대사로 나섰네여...책을 받자마자 집에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놀이터에서 자랑한다고 뜯으라고 해서 간신히 설득해서

집에 데리고 들어와서 보니...색칠공부까지 들어있고

정말 일석이조네여

 

http://blog.naver.com/guicham77/40165800155

 

제 블로그에 후기 올린거구여

 

여기서 리뷰 쓰려면 좀 복잡하기도 하궁 동영상이

안 올려져서 블로그 주소 같이 올려여

 

 

 

 

 

 

 

 

 

 

 

로보카 폴리 - 할아버지 사랑해요 줄거리

 

"할아버지께 유행하는 공주표 타이어를 사달라고 조르는 미니....

미니는 촌스런 자신의 타이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할아버지를

졸랐어요. 하지만 할아버지는 타이어는 튼튼한게 최고라고만 하시네요

섭섭해진 미니는 할아버지께 그만 화를 내고 말았답니다.

 

할아버지는 화가 난 미니를 달래기 위해 공주표 타이어를 구해오는

길에 퐁퐁다리에서 사고를 당하게 되고  구조본부에서 연락을

받은 믿음직한 구조대가 출동해서 할아버지를

무사히 구해내고 그 장면을 지켜본 미니는 할아버지를 보자마자

눈물일 터뜨리고 마는데...

 

으아앙 할어버지 얼마나 걱정했다고요

"할애비는 괜찮아. 그나저나 이를 어쩌냐. 네 공주표 타이어가 떠내려

갔구나." "공주표 타이어는 이제 필요없어요.

제겐 할아버지가 주신 튼튼한 타이어가 있는걸요...

 

미니는 아침에 화내서 죄송하다고 할아버지께 말씀드리자

할아버지도 나도 네 마응을 몰라줘서 미안하다며 서로

사랑한다고 말하네여....

 

로보카 폴리와 함께 배우는 사랑과 우정의 감성 그림 동화!

 

EBS 애니메이션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로보카폴리가

따뜻한 일러스트의 동화책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그림동화 시리즈의 제2탄인

할아버지 사랑해요는 유행하는 브랜드 제품을 갖고 싶은 미니와 할아버지 사이의

 갈등과 그럼에도 서로를 걱정하고 마음을 헤아리는 가족의 따뜻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운율이 있는 재미있는 입말체 동화!

 

통통통, 씽씽~ 주인공들의 소리와 행동을 아이들이 상상하기 쉽게 의성어와

의태어로 재미있게 풀어쓰고, 입말체를 사용해서 아이가 읽기에 무리가 없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의성어와 의태어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에게

읽어둘째 생동감이 느껴져여

 

 

그림책 안에는 폴리 색칠하기 응모가 있어여...

이거 색칠해서 보내면 상품까지 준다니까

목숨걸고 색칠하는 아이들이네여...

 

8월 30일까지라 얼렁 붙여야겠어여

 

 

4살짜리 준혁이와 7살 연경이의 공동작품이 완성되었답니다.

 

 

 

 

로보카 폴리 - 할어버지 사랑해요 후기 

 

요즘은 예전과 달리 대가족화 보다는 소가족화가 되어가고 있다.

아이들도 할아버지의 존재에 대해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게 되고

할아버지란 존재는 그냥 아빠의 아버지 정도로만 생각하고 지내는것 같아여.

 

우리 어릴때만 해도 할아버지 하면 아버지 이상으로 가슴 따뜻한 분으로

느껴지고 자주 찾아뵈서 옛날 이야기라도 하나 더 듣기위해

안달하던 모습들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여.

 

이렇게 점점 아이들에게 작은 존재로만 여겨지는게 넘 가슴아팠는데

이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로 통해서 할아버지의 존재에 대하여

뒤돌아 보는 커다란 계기가 된 것 같아여.

 

할아버지의 사랑이 뭔지 느끼게 해주는 가슴따뜻한 동화네여!

미니가 할아버지께 아침에 화내서 미안하다고

하자 할아버지는 오히려 네 마음을 잘 몰라서 미안하다고

하시는걸 보고 가슴이 뭉클.... 

 

우리 자라나는 아이들이 이런 감성동화들을 많이 접해서

감성이 풍부하고 어른들을 공경할 줄 아는 아이들로

자라났으면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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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자동차 또봇 지능업 판퍼즐 (104조각)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2년 5월
평점 :
품절


 

띵똥...또봇 판퍼즐이 우리집에 도착했어여

 

보자 마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빨리 뜯으라고 난리법석입니다.

 

 

받자마자 퍼즐 맞추기에 들어갔습니다. 워낙이나 퍼즐에 능통한

두 아이지만 이번 퍼즐은 난이도가 꽤 되는데여

 

요즘 또봇과 파워레인저 사랑이 극진한 준혁이

파워레인저 퍼즐은 있는데 또봇 퍼즐 오니 이제 파워레인저

거들떠 보지도 않는군여

 

우리 정말 잘 맞추죠! 누나랑 하니까 서로 경쟁의식도

붙고 서로 한개라도 먼저 맞추려고 눈에 빛들이 반짝반짝...

 

 

다 맟추고 나서는 이렇게 퍼즐 보관함에 보관하면 잃어버릴

염려가 없답니다.

 

104조각인데 좀 고난이도에 속하는 퍼즐이네여

 

그래도 울 연경이와 준혁이 순신각에 뚝딱

맞춰버리네여!

 

 

정리정돈도 잘하고 퍼즐도 잘 맞추고

날더운데 또봇 퍼즐이 와서 다행이네여

방학이라 심심해 했는데 퍼즐 하다 보면은

시간 가는줄 모르는 두 오누이입니다.

 

소근육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최고인 판퍼즐....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다 이거부터 찾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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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 엄마의 립스틱 구름빵 애니메이션 그림책 1
GIMC DPS 지음 / 한솔수북 / 2011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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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에서 나온 구름빵 단행본중 엄마의 립스틱입니다.

저희 집엔 이 책이 두권이나 있을 정도로 

이 책을 너무나 좋아하는 홍비와 홍시를 닮은

오누이가 소개하는 구름빵이야기 속으로 고고씽... 

 http://blog.naver.com/guicham77/40164371406

 

 

블로그에도 후기 올렸습니다.

 

 구름빵 단행본 엄마의 립스틱은

 

우연히 엄마의 립스틱을 바른 홍비에게 일어나는 신기한 사건들을

통해 온 가족을 돌보브라 하루종일 바쁜 하루를 보내는 엄마의

소중함을다시 한번 깨달게 도와주는 가슴 따뜻한 동화책입니다. 

 

엄마가 잠깐 가게에 나간 사이 홍비는 안방으로 들어갔어요. 엄마의 화장대에 앉아 향수도 뿌려보고 립스틱도 발라 보아요. 그런데 그 뒤부터 이상한 일이 일어났어요. 모두들 홍비를 보고 엄마라고 생각하지 뭐예요? 개구쟁이 홍시는 더러운 옷을 입고 온 집안을 돌아다니며 발자국을 내고, 퇴근한 아빠는 저녁을 달라고 보채요. 홍비는 저녁 준비하고, 집안 청소하고, 케이크가 잘 구워졌는지 보느라 발을 동동 굴렀지요. 결국 ! 울음을 터뜨리고 맙니다. 도대체 홍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홍비에게 립스틱을 발라주고 있는 연경양입니다.

 

 

연경이와 준혁이도 홍비가 되기 위해 립스틱 바르고 있습니당.

 

 

아이들이 직접 엄마가 되어보고

엄마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책입니다.

 

 

홍비는 엄마가 안 계신 틈을 타서 립스틱을 바르는데...

 

 

그때마침 꼬질꼬질 홍시가 들어와서 야단법석이네여

 

 

홍시는 지저분한 발로 돌아다니고 그때 아빠가 오셨는데...

아빠는 홍비기 엄마인줄 안고 배고프다며 밥부터 달라고 하시네요!

 

엄마가 된 홍비는 전화도 받아야하고 토스트로

구워야하고 저녁도 차려야하고 케이크도 봐야하고

정말 손이 열개라도 부족한 홍비랍니다.

 

 

할일이 너무 많은 홍비는 주저않자 울고 있는데 그때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답니다.

홍비가 꿈을 꾸었나보네. 엄마 립스틱은 또 언제

발랐냐며 입술을 닦아주십니다.

 

 

엄마랑 같이 부엌으로 가보니 신기하게도 바작은

깨끗했고 케이크도 노릇노릇 잘 구워져있었답니다.

 

 

홍비의 마지막대사가 바로

엄마가 있어서 참 다행이라며 이책은 끝....

 

하루종일 엄마가 하는 일이 정말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아이들이 알아줬으면

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엄마를 

많이 도와주려하네여...

 

 

립스틱으로 입술에 칠해보고 스케치북에다

찍어서 그림도 만들어보는 독후활동을

해보았답니다.

 

 

 

한솔수북 - 구름빵 (엄마의 립스틱) 후기

 

구름빵 책을 읽다 보면 어른인 저도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홍비가 엄마의 입장이 되어 느낀것 같이 울 아이들도

홍비처럼 엄마가 힘들다는 걸 알아주는 날이 오겠죵 ㅎㅎㅎㅎㅎㅎ

 

엄마란 존재를 항상 옆에 있어 소중함을 잊고 지내는건

아닌지 뒤돌아보게 하는 가족애가 듬뿍담긴 가족동화입니다.

우연히 엄마의 립스틱을 바르고 엄마가 되어버린 홍비에게

집안 일과 육아 게다가 아빠까지 챙겨야하는

힘든 상황이 오자 홍비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리고 마는데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고

반대로 엄마는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는것 같습니다.

 

아직은 아이들이 어리지만 좀 더 크면 아이들과 엄마의 역할을

 바꿔 1일체험을 해보면 정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여!

 

언젠가 급한일이 있어 큰 아이에게 작은 아이를

잘 봐달라고 잠깐 외출하게 되었는데

불과 15분정도 집을 비운사이

큰애가 홍비와 비슷한 체험을 했던 적이

생각이 나네여...

 

급한일 있으면 전화하라고까지 해두고

절대 아무도 문열어주지 말라는

신신당부까지 하고 나가서 일마치고

돌아오는데 전화가 빗발치더군여

 

엄마...빨리와...

전 무슨일인지도 물어보지도

않고 집앞인지라 무조건 달렸네여

 

현관문을 열자 큰아이가 울먹울먹하면서

 

엄마 하면서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는데....

 

엄마 나가자 마자 동생이 쉬야를 했고

그걸 어떻게 치워야하는지 망설이다

평상시 엄마가 치우는대로 치웠는데

이번앤 큰거를 팬티에...샀는데 그건

도저히 어떻게 치울수가 없었다면서 울음을

터뜨리는데...지금의 이 책의 상황과 비슷한것

같아 이렇게 주절주절 적어봅니다.

 

 

 

 

어제 주크박스플라잉 구름빵공연 보고왔네여

홍비랑 홍시도 직접 보고오니

넘 좋았는지 또 가자는 두녀석들...

 

 

 

홍비와 홍시가 되고 싶다길래 구름빵 한개씩 안겼네여

 

 

 

 

 

 

 

 

 

 

 

 

 

 

 

 

 

 

구름빵 사랑이 넘쳐나는 두 남매는 오늘도 엄마의립스틱을

읽어달라며 들고오네여...읽어도 읽어도 재밌다며

매일 매일 읽어달라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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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팝업북)
김재원 구성, 김지애 그림 / 삼성출판사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리뷰 올리려고 상품 검색하는데 백설공주는 있는데 신데렐라는 없네여

어차피 같은 종류위 팝업북이라 백설공주 사진을 올렸답니다.

 

 

 

 

어렸을때 팝업북 하나 못 사줘서 내내 걸렸었는데신데렐라 팝업북 받는순간

놀랬어여...팝업북 생각하면 고작해야 한페이지에 한두개 있을뿐인데

여러개가 동시에 펼쳐지자 아이들도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을 하더군여! 신데렐라 공주책인데 이거 받자마자 준혁이가 자기도

넘 가지고 싶다며 떼 쓰면서 몰래 몰래 가져다 보면서 엄마 나도 이거 사줘...

이러는데 팝업북을 첨 봐서 그런지 더 가지고 싶어하는것 같아 미안해지더라궁여...

 

1) 한 장면에 최대 10개 이상의 입체 팝업이 들어 있어 3D영상을 보는 것 같아요.

  팝업이 한 두 개, 부분 부분에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한 권의 모든 페이지가 팝업으로 되어 있어요. 책장을 넘기면 무도회가 열리는 근사한 성이 높게 펼쳐지고, 귀여운 난쟁이들이 살고 있는 작은 오두막이 세워지지요. 백설공주를 숲 속으로 데려가는 장면을 보고 있으면 실제로 깊은 숲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어요. 모든 페이지에 펼쳐지는 화려한 팝업은 아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아서 어린 연령의 유아도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볼 수 있어요. 책을 펼쳐보고 들여다보고 잡아당겨 보면서 재미있는 팝업에 빠져 책장을 자꾸자꾸 넘기게 될거예요.



2) 명작동화 원작의 내용은 왜곡없이! 유아가 이해하기 쉬운 말로 풀어냈어요.

  기존의 팝업북은 팝업에 초점이 맞춰져서 이야기가 간소화되고 흐름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단점이 있어요. 하지만 삼성팝업북은 원작의 내용을 최대한 유지하여 담았습니다. 원작의 내용이 어렵거나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유아의 시선에 맞추어 쉬운 말로 부드럽게 풀어 놓았어요. 신기한 효과가 가득한 팝업북을 술술 보면서 명작동화의 내용도 충분히 배울 수 있어요. 



3) 삼성팝업북으로 유아의 상상력을 키우고 재미와 감동을 느껴요!

  화사하고 컬러풀한 그림이 가득한 삼성팝업북을 만나 보세요. 아름다운 공주님을 잘 그리시는 두 분의 그림 작가가 섬세한 스케치와 화사한 색감으로 만들었어요. 높이 펼쳐지는 숲의 나뭇잎 하나 하나, 웅장하게 세워지는 왕궁의 벽돌 하나 하나에 신경써서 최고의 퀼리티로 작업한 그림을 볼 수 있어요. 화려한 팝업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그림에 한 번 더 반한답니다. 팝업으로 만들어진 명작동화를 읽으면서 유아의 상상력을 키우고 재미와 감동을 느껴 보세요.



4) <신데렐라>, <백설공주> 2가지 인기 주제로 출시!

  명작동화 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2명의 공주 이야기를 팝업으로 만들었어요. 지금껏 보지 못했던 환상적인 팝업은 아름다운 공주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 넣어서 주인공들이 우리의 눈 앞에서 움직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인기 명작동화를 팝업북으로 만나요

 

 

신데렐라가 빨래 널기 하고 있는 모습인데 빨래줄도 정말 리얼하고

바닥에 튀어나올듯한 쥐는 넘 귀여워여...

등장인물들도 특징도 각각 넘 잘 살려서 잘 만들었네여

 

 

신데렐라가 빨래 널기 하고 있는 모습인데 빨래줄도 정말 리얼하고

바닥에 튀어나올듯한 쥐는 넘 귀여워여...

등장인물들도 특징도 각각 넘 잘 살려서 잘 만들었네여

 

 

신데렐라가 12시가 땡땡땡 울리자 서둘러 나오다 유리구두를 떨어뜨리고

말았네여... 이 장면에서 으뜸은 계단이랍니다. 팝업북으로 계단이

만들어져 있는데 정말 잘 표현했네여

 

 

유리구두의 주인공인 신데렐라의 결혼식 장면입니다.

정말 웅장하네여! 책을 펼치면 불꽃도 튀어나온답니다.

 

 

팝업북하면 글밥도 적고 내용이 간단하던데 글밥도 적당히 있으면서 이야기

 구성이 탄탄하게 잘 되어있답니다.

 

 

 

삼성출판사 신데렐라 팝업북 리얼후기

 

누나가 너무 소중히 아끼는 공주팝업북인지라 동생 준혁이의 차지가 되려면

누나 없을때나 누나가 잘때 랍니다. 그때에 맞춰서 몰래 몰래 보는 준혁이를

 위해 누나가 읽어주기로 했답니다. 사실 팝업북 진작부터 사주고 싶었지만 금방

망가질것 같아 사주지 못했는데 이번 서평단 하면서 넘 좋은 책을 받게 되어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답니다. 둘째가 남자아이인데도 공주인 신데렐라 팝업북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거 보고 남자아이들도 공주 좋아한다는걸 처음 알게 되었네여!

 

명작이 내용도 왜곡없이 잘 풀어주시고 색감도 너무 이쁘고

단순한 팝업북이 아니라 화려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네여

작은 소품하나도 팝업으로 연결시켜서 잘 표현해 주셨고

팝업북을 읽으면서 책 속에 들어가 있는듯한 기분까지 느끼게 해주는

아주 소중한 책이네여

 

둘째 아이가 엄마 왕자 책은 없나며 묻던데 아직 없는것

같은데 왕자책도 만들어주세여 ㅎㅎㅎㅎ

 

누나가 동생이 망가트릴까봐 유치원갈때도 위에 올려놓고

가고 누나 허락받아야 이 책을 볼 수 있는 우리 가엾은 준혁이...

 

팝업북하면 제일 먼저 생각하게 되는게 튼튼함이랑

정교함인데 삼성 팝업북은 이 두가지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게다가 웅장함과 세련됨까지 같춘 질 놓은 팝업북이랍니다.

 

저같이 팝업북 금방 망가질텐데 돈 아까워 사주기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강추네여...정말 튼튼하게 잘 만들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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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괴물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34
정성훈 글.그림 / 한솔수북 / 201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http://blog.naver.com/guicham77/40157167215

 

제 블로그에도 서평 올렸습니다. 동영상이 안 올려지네요...

 

블로그에는 독후활동도 올렸답니다.

 

 

 

사자가 작아졌어와 토끼가 커졌어의 정성훈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그림 색감이 너무  이뻐서 보고 있으면 보고 있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랍니다.

 

 

 

어느 날 섬 옆으로 지나가는 커다란 배를 타게 된 파란괴물...

 

그러나 가고 가고 또 가도 아무일이 없자 낮잠을 자게 됩니다.

 

드르렁 드르렁 잠자던 괴물의 입속에 꽃 한송이가 들어가네요...

 

 

 

 

 

 잠에서 깬 괴물은 평상시 한던대로 불을 내뿜는데

 

아니 이게 무슨일이야? 입세어 샤라라랑 꽃들이 마구 마구 나오네요

 

그런데 꽃들을 보며 모여드는 동물친구들...

 

 

 

꽃괴물은 마을의 동물친구들과 식사도 하고 아주 즐겁게 놀았습니다.

 

모두들 꽃괴물을 좋아했고 꽃괴물도 이 마을이 맘에 들었답니다.

 

 

 

 

동물친구들에게 후한 대접을 받은 괴물은 보답을 하고 싶어졌어.

 

더 기쁘게 해 주고 싶어서 의사를 찾아가 다시 불을 뿜을 수 있게

 

헤 달라고 하자 의사는 괴물의 심장에 꽂혀있는 꽃을 쏙 뽑아주었지

 

다음날...괴물은 불을 마구마구 뿜어대기 시작했어...

 

마을 친구들은 불이 난 줄알았지 게다가 불을 자꾸 뿜어대자

 

 

괴물을 마을에서 쫓아냈어

 

괴물은 영문도 몰랐지만 동물친구들이 좋아했던건

 

자기가 아니라 꽃이라는 사실을 알고

 

온 몸에서 힘이 쭈욱 빠졌지...

 

 

 

괴물을 지켜보던 꽃이 소곤소곤 속삭였어

 

괴물과 꽃은 서로 마주보고 생긋웃었고 꽃은 다시 괴물의 입속으로

 

쏙 들어갔어! 그 날밤....

 

괴물은 언덕에 올라 숨을 가다듬과 후우우....

 

파앙....정말 멋진 불꽃이었지

 

괴물은 이 불꽃을 친구들에게 선물했고 모두들 신나고 즐거워했어.

 

 

사람은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모든 사람이

다 자기와 같은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을 잘 헤아려서

서로 돕고 살아가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그런 면을 잘 보여주는것 같아요...색감이 너무 너무 이뻐서

자꾸 자꾸 또 읽어보고 싶어지는 책이네요...

 

 

역시 정성훈 작가님이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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