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안에 일기 비법 있다! 통합 교과 독서 프로그램 있다! 시리즈 4
강영주 지음, 김미현 그림 / 지에밥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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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울 연경양 일기쓰기 정말 귀찮아 했었는데

고전 안에 일기 비법 있다 만나고 일기 쓰기가 다시 즐거워졌대여

다양한 방법의 일기쓰기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저도 주변 엄마들에게 적극 추천해 줬어여

 

 

전투가 계속되는 전쟁터에서 생활하는 이순신 장군에게

전쟁의 순간순간은 매우 절박한 순간이었을텐데

전쟁이라는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일기쓰기를 게을리 하지 않으셨고

마침내 < 난중일기 > 라는 훌륭한 기록을 남길수 있었답니다

 

 

일상생활의 소중함을 적어보라고 되어있네여

예를 들어 부모님이 살아 계신 것, 건강한 것,

음식을 먹을수 있는것 등과 같은 평범하지만 소중한 것을 써 보래여

 

 

< 개구쟁이 일기 > 에서 루트비히는 날마다 실수를 하거나

사고를 쳐요. 그런데 이 야익에 소리나 모양을 흉내 내는 말들이

자주 등장해서 읽는 사람은 마치 그 상황 속에

함께 있는 듯 생생한 느낌을 갖게 되여

 

 

세상에 이런 일이 (놀랐거나 황당했던 일) 라는

주제글 가지고 4칸 만화로 일기를 써 보래여

 

 

< 맥아더 장군의 아들을 위한 기도문 > 은 아들이

잘 커 주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이 담겨져 있는데

이 속에는 아버지가 경험한 일 중 잘한 일과

잘못한 일을 반성하는 모습도 담겨져 있답니다

 

 

시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험을 보년서 느낀 감정을

실감나게 표현해 보고 처음 - 가운데 - 끝 으로 나누어 써보라고 되어 있어여

 

고전 안에 일기 에서는 동서양에서 사랑받는 고전일기와

편지 24편이 실려있어서 일기 쓰기의 요령과 방법을

 배울 수 있어여. 매일 매일 쓰는 일기가

지겨워 졌다거나 새롭가 다양하게 일기를 써 보고

싶은 아이들이 있다면 강추하고 싶은 책이에여

 

 

연경이는 일주일에 일기를 3번 써가야 하는데

그때마다 하루일과를 나열하고 느낌 정리 정도만 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독서록처럼 좀 더 다양한 형식으로 일기쓰기에

도전해 보기로 했어여. 고전을 통해 연경이만의 일기비법을

터특해가고 있어여. 연경이가 이렇게만 일기를 쓴다면 나중에 커서

자신의 일기장을 보면 참 뿌듯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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