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우공비 친구들은 다음과 같이 약속합니다
공부를 잘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매일 계획한 시간에 스스로 공부합니다.
책상에 바르게 앉아서 공부합니다.
꼼꼼히 읽고 천천히 생각하며 문제를 풀어 봅니다.
또박또박 바른 글씨를 써 가며 공부합니다.
위의 사항을 꼭 지키겟다고 약합니다
배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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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읽고 스스로 사인을 했으니 연경이의 양심에 맡겨보렵니다

매번 제가 해 줄 수 있는 이야기는 1학기때와 똑같네여 ㅎㅎ
항상 그래왔듯이 엄마는 연경이를 응원할께


2학년 1학기에는 세 자리 수가 나왔었느데 2학년 2학기에는
네 자리 수부터 시작이 되네여

단원 도입은 학습만화로 가볍게 워밈업 시켜줘여
학습계획표도 나와있었지만 계획표까지 쓰게 하며 부담이 될것 같아
알아서 조금씩 풀라고 시켰어여


개념잡는 비범에서는 교과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한 후
활동 문제를 통해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게 됩니다

2학년 부터 단원평가가 서술형으로 바뀌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서술형 대비 할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들이 많이 나와있네여

7086 수를 읽어보는 문제인데 칠천팔백육이라고 썼네여
다시 보더니 맞게 적긴 했는데 이렇게 숫자 사이에 0을
간혹 실수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궁여

답만 구하는 문제면 얼마나 좋을까여! 요즘 수학문제들은
풀이과정이 더 중요하니 우리 아이들이 점점 더 힘들어 지는것 같아여
그래도 이렇게 미리 선행 학습을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여

무슨 수학문제 푸는데 공주처럼 풀고 있네여. 샤워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머리를 저렇게 풀어헤치고 우째여


공부에 Feel 받은것 같아서 시험비법책도 풀어보라고 했어여

개념 + 확인 문제는 너무 쉽다더니 정말 다 맞았네여

이번에도 아까 전에 본책에서 틀렸던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틀렸어여
천팔십구를 숫자로 쓸때는 1089라고 써야하는데 1819라고 썼어여
가끔 이렇게 신중하지 못할때가 가끔있어서 실수로 틀리곤 하더라궁여

연경이는 의외로 서술형 문제에 강한 편이에여 ~
풀이과정도 어찌나 자세하게 쓰는지 몰라여
그래서 너무 긴것 보다 간결하게 줄이라고 시켰어여
서울대공원은 1984년에 만들어졌고 어린이대공원은 1973년에
만들어졌으니까 서울대공원이 2번째로 오래된 공원입니다
이렇게 서술형 평가는 문제를 자세히 보고 이해를 해야
문제풀이과정을 쉽고 간결하게 쓸수가 있는데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바뀌면서 실력차이들이 확 나타나더라궁여

비법풀이책은 답안지인데 시험비법책애 대한 답안이랍니다
저도 가끔 이해가 안 되는 문제가 나올때는 비법풀이책이
도움을 많이 준답니다

우리때만 해도 수학은 공식으로 풀었던것 같은데 수학은 공식보다
자신감으로 푸는 것이라고 하네여. 여자 아이라 국어보다는
수학에 좀 약한 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연경이가 수학보다
국어가 더 어렵다고 하더라궁여

엄마보다 꼼꼼한 연경양이 저보고 모아라 씽 이벤트에 응모하라네여
친절하게 동전으로 스트래치 부분까지 긁어줬네여
열심히 씽 모아서 연경이 간식 사줘야겠어여

여름방학동안 선행학습 시켜 줄 우공비 국어와 수학 세트에여
우공비 공부달력까지 있어서 매일 매일 체크해 가면서
풀다보면 학교 수업 시간에도 자신감이 넘쳐날것 같아여 ~

2학년이 되면서 1단원씩 보던 단원평가를 3단원씩 보니까
시험범위가 넓다보니 아이가 시험볼때 벅차해서 매일 조금씩
풀려야겠더라궁여. 학원 다니느라 문제 풀 시간도 그렇게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우공비 달력에 체크해 가면서 조금씩 풀라고 했네여
한달 동안의 여름방학동안 너무 놀기보다는 우리 열심히 플어보자꾸나
덥고 습한 장마철 날씨지만 우공비와 함께 우리 알차게 여름방학을 보내기로 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