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희 집에 있는 스케치북이 남아나질 않아여. 준혁이가 누나 그림을
따라 그리고 싶어서 안달이 났거든여. 누나가 미술학원을 다니는 건 아닌데
그림을 잘 그리는 편인데 그게 부러웠나봐여
그래서 준혁이가 자기도 누나처럼 그림 잘 그리려면 뭘 해야하냐고
묻길래 진선아이에서 나온 창의 그리기 놀이를 선물했어여
준혁이에게는 동물 창의 그리기 놀이를 연경이에게는
직업 창의 그리기 놀이를 선물했어여 ~
아이가 두명이다 보니 책을 사도 두 권을 사야한답니다
직업 그리기보다 동물 그리기가 쉬운 편이라
준혁이도 쓱쓱 잘 그리더라궁여
미술워크북 뿐만 아니라 포켓 사이즈의 영어그림책이 함께 들어있어여
강아지부터 몬스터까지 45가지 동물 그리는 법이 나와있어여
4단계에 걸쳐 그림이 완성되더라궁여
밑그림이 대략 그려져 있어서 따라 그린다음 눈이나 손 모양을
만들어 주면 끝 ~ 강아지 그리기가 이렇게 쉬었나 ㅋㅋ
코끼리 역시도 큼직한 밑그림은 그려져 있어서 눈과 상아와
코 주름과 다리를 그려주면 된답니다
울 줕혁군 6살인데 4 ~5살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따라하겠더라궁여
돌고래는 도안을 따라 똑같이 그리다가 꼬리만 완성하면 되네여
이건 영어그림책이에여 ~ 워크북 다쓰면 이 책만 보고 그리면 되겠어여
포켓 사이즈라 쟉은 가방에 쏙 넣어서 가지고 다니고 있어여
연경이는 직업 창의 그리기 놀이를 골랐어여
경찰관부터 사업가까지 자신의 미래를 그리는 놀이라
그런지 아이가 너무 좋아해여. 워낙 그리기를 좋아하는 연경이는
이 책을 한꺼번에 다 하려고 해서 간신히 말렸어여
경찰관 그리기에 도전해 봣어여. 얼굴붕튀와 몸통 부위는 밑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따라 그리고 나머지는 그림의 순서를 참고해셔 그리면 되여
그리기도 하고 직업의 종류에 대해서 영어도 배우고 일석이조네여
여러가지 직업의 사람들을 자유롭게 그리면서 표현력도 기르고
자신감도 기를 수 있어서 언어의 능력과 정서적 능력이 균형있게
발달하도록 도와준답니다
아이 스스로 그림 그리는 과정을 터득하고 창의성도 기를 수 있는 워크북이에여
함께 들어있는 포켓사이즈의 이 책은 나중에 스케치북이나
종이만 준비한다면 바로 그리기를 할 수 있게 된답니다
오늘은 의사와 간호사를 그려본다고 잠도 안 자고 저러고 있어여
이 책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술놀이와 영어놀이가 융합된 놀이책이에여
아이가 스스로 그리다 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영어도 함께 배울수 있더라궁여.
포캣북이 있어서 워크북이 다 떨어지면 스케치북이나 종이게 그리면 되겠어여
그리는 순서가 나와있다보니 그리기가 쉽다라는게 이 책들의 장점이에여
아이가 어리다면 < 창의동물그리기 >부터 시키고 좀 큰 아이들은
< 창의직업그리기 >를 하면 되겠더라궁여. 저희 집은 항상 단행본 살때도 꼭 2개씩
사지 않으면 큰일이 나는데 이번에는 선택을 너무 잘한것 같아여
창의 동물 그리기 놀이는 영어 끝말이기가 가능한데
그림도 그리면서 다 완성하면 끝말잇기를 하면 너무 너무 재밌답니다
아아들의 상상력을 길러주고 표현력도 길리주는 창의 그리기 놀이 시리즈로
그림 그리기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