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연 우리 아이들은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가지게 될런지
요즘 따라 더 궁금해지는데 얼마 전 직업체험도 다녀오고 이 책을 열심히
뚫어져라보는 아이들을 쳐다보니 괜히 혼자 김칫국을 마셔봤네여
왠지 의사가 잘 어울릴것 같다라는 환상에 빠지게 만들어 준
이 책은 신기한 인체 이야기와 질병과 건강에 대한 정보가
체계적으로 나와있답니다. 미래에 의사가 되고 싶다는 반드시
이 책을 읽히라고까지 되어있네여.

어린이들이 보기 편하라고 목차도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있어여

이 책만 제대로 다 읽어도 제법 많은 의학 지식이 쌓이겠더라궁여
1장에서는 쉬지 않고 일하는 우리 몸속의 심장과 숨을 쉬는 허파에 대해서 나와여

만화 삽입으로 인해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어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고 건강에 대한 정보도 얻고 넘 맘에 드네여

2장에서는 우리 몸에 독을 없애주는 장기로 간과 공팥에 대한 의학정보가 나와여

한동안 간때문이야 간때문이야 이 CM 송이 대단히 히트칠때
아이들ㅇ 도대체 간이 뭐냐고 물었을때가 생각나네여
그때 이 책이 있었더라면 더 도움을 많이 줬을텐데 아쉽네여

3장에서는 감각기관 삼총사인 눈과 코와 귀 그리고 몸을 보호하는 피부와
생각하는 뇌에 대한 정보가 알차게 들어있어여

의학정보외에에도 아이들의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답니다. 왜 눈물은 짠건지
코딱지는 왜 생기는건지 귀에 숨은 또 한가지의 비밀은 평형 기능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답니다

4장에서는 몸의 기붕인 뼈와 근육에 대해서 재미있고 자세하게 나와있어여

우리몸에 뼈가 없다면 어떻게 될지 잠을 안자면 정말 키가
자라지 않을지 뼈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에
20분 햇볕을 쬐야 한다고 그래야 키를 크게 할수가 있다네여
근육중에 수의근과 불수의근에 대해서도 설명이 쉽게 나와있더라궁여

소화기관인 입과 위 그리고 소장과 대장 소화기관의 마지막 기관인
항문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여

이렇게 5장까지 알찬 의학정보가 들어있어여. 신비한 우리의 인체에
대해서도 배우고 인체 정보 뿐만 아니라 질병와 건강에 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는 어리이 의학입문서에여. 미래 의사를 꿈꾸는 아이들이라면
이런 책들을 어렸을때부터 미리 보여 줌으로써 관심을 꾸준히 가지게
하는게 제일 중요할 것 같아여

구로의 직업체험관에서 간호사 옷과 의사가운 갈아입고 찍은 사진입니다

얼마 전 직업체험하러 갔을때의 준혁이의 모습이에여. 저는 주사기나
청진기부터 챙길 줄 알았는데 사람 얼굴 모형을 유심히 살피면서
조각을 맞추더라궁여

준혁이와 연경이가 한참동안 병원놀이 삼매경에 빠졌답니다
직업체험관이 여기 저기 많이 생기던데 우리 아이들에게
장래의 끔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것 같아 대환영입니다
직업체험과 이 의학상식책를 같이 보여주면 너무 너무 좋을것 같아여
다음에 직업체험 갈때 다시 한번 책 훑어보게 해야겠어여
한번 보고 책꽂이에 꽃히지 않도록 많이 많이
보여주고 싶은책 정말 소장가치가 높은 책으로
아주 잘 보이는 곳에 놓아두렵니다
상상의 집 - 손바닥위의 건강 배움터 인체스쿨 후기
예전에는 자식들 의사 되기를 바라는 부모들이 참 많았던것 같아여
물론 지금도 그렇겠지만여...가끔 의학드라마를 접하다 보면 의사선생님들
보면 넘 멋있더라궁여. 특히 응급실에서 골든타임을 위해 힘쓰시는 분들
보면 급 존경스러워지기도 하지요. 요즘 드라마에서도 보면 의과대학
졸업해서 대학병원에서 인턴 생활 할때도 외과들은 힘들과 지저분해서
많이 피한다고 나오더라궁여. 요즘은 피부과나 성형외과 선생님들이
가장 인기가 좋다고 할 정도니까여...우리 아이의 미래의 꿈은 선생님이지만
혹시나 몰라서 이런 의학책도 접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여. 요즘 학교 공부에서도 알수 있듯이 정보와 배경지식이
없으면 수업도 잘 따라갈수가 없던데 이제부터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이런 종류의 책을 많이 읽히려고 해여. 이 책은
어린이 인체 의학 상식서답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미있게
만들었네여. 만화삽입 부분도 있어서 아이들이 글밥에 신경쓰지
않고 읽게 되는것 같네여. 미래의 의사를 꿈꾸는 어린이가
아니더라도 아이들에게 배경지식 습득을 위해 꼭 읽을수
있도록 도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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