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사] 시계마을 티키톡! 썼다 지웠다 똑똑한 놀이북 최고네여

시계마을 티키톡! 썼다지웠다 똑똑한 놀이북 ㅣ 시계마을 티키톡! 놀이 시리즈
퍼니플럭스 원작 / 서울문화사 / 2012년 10월

요즘 유치원 가기전 월요일 화요일은 시계마을 티키톡 본방사수 하느라 유치원가기

힘들었었는데 썼다 지웠다 똑똑한 놀이북 덕분에 유치원 가는 발걸음이

가벼워졌답니다. 처음 우리 집에 택배 아저씨가 가져온날...

서로 하겠다고 싸움이 붙여서 대략 난감했지만 전 기질을 발휘해서

한페이지씩 나눠서 하라고 보드펜을 하나더 아이들에게 주었답니다.

우선 집에 있는 커다란 썼다 지웠다 시리즈들은 너무 커서 들고 다니기도

불편했는데 이 책은 휴대가 간단해서 아이들이 들고 다니면서 할 정도로

인기가 짱이었답니다. 같이 동봉되어있던 보드펜이 3일도 못가서 다 닳고

새로운 보드펜으로 하루에도 몇번씩 썼다 지웠다 해서 이제는 책 페이지가

다 시커멓게 되어서 얼마전에는 물티슈로 깨끗하게 지워줬네여...

 

울 둘째 준혁군 요즘 한글 공부 쓰기가 들어갔는데 선생님께서

전에는 "준혁이가 손 힘이 약했었는데 정말 많이 좋아졌다."라고 칭찬해 주셨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지우고 쓰기를 반복하니 안 좋아질 수가 없었을겁니다.

요즘은 유치원가서도 한글쓰고 선생님이나 친구들에게 자랑을 한다고 하네여....

다 시계마을 티키톡 덕분이 아니고 뭐겠어여....ㅎㅎ

선 그리기 방법도 다양해서 넘 맘에 들더라궁여...

직선부터 곡선 그리도 가로방향으로도 그어보고 세로방향으로도 그어보고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또한 점을 이어서 왼쪽 모양과 같은 모양으로 만들기도 있는데

처음에는 많이 어려워했는데 어느순간 다 그리고 있더라궁여

 

여러 가지 도형에 자유롭게 상상해서 그림도 그려볼 수 있어서

아이들 창의력 발달과 상상력 발달에 최고가 아닌가 싶어여!

이 외에도 도형 따라 그리기, 구름에 다양한 표정 그리기,

친구들을 찾아라,  별그리기, 순서대로 따라가기, 누구의 일부분인지

맞추기등 정말 다양한 그리기가 가능한 똑똑한 놀이북입니다.

처음 책을 봤을때는 참 약해서 몇번 쓰다 보면 찢어지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는데 정말 튼튼하게 잘 만들어졌네여...

어찌나 열심히 매일 쓰고 지우기를 하시던지 3일만에

화이트 보드펜 다 썼네여....

 

＜시계마을 티키톡 썼다지웠다 똑똑한 놀이북＞은?

국내 방영에 앞서 해외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시계마을 티키톡>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와 함께 운필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썼다지웠다 놀이북’입니다.

 낱장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튼튼하게 제본하여, 마음 놓고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계마을 티키톡 썼다지웠다 똑똑한 놀이북＞ 구성
32p의 알찬 본문 + 화이트보드용 펜

선 긋기, 도형 그리기, 캐릭터 그리기 등 순차적인 쓰기와 그리기 활동을 통해 아이의 운필력이

길러질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지우개가 딸려 있는 펜으로 마음껏 썼다 지우며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펜에는 자석이 부착되어 있어 냉장고 등에 붙여 놓으면 편리합니다.

서울 문화사 시계마을 티키톡 똑똑한 놀이북 후기

큰 아이때는 썼다 지웠다북을 두개나 사줬던데 둘째아이때는

하나도 못사주다가 요거 하나 들였는데 아주 대박이네여...

가격도 페이지수랑 구성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것 같아여...

특히 스티커북이나 쓰기북처럼 한번 쓰면 없어지는게 아니라

영구적으로 쓸수 있으니 정말 최고네여....이 책 온 날 저희집은

아주 난리였네여...서로 자기거라면서....아이궁...똑같은거

항상 두개면 뭐하나 그렇게 생각했는데 둘째 하는거 보고

누나가 더 좋아해서 싸움도 몇번 날 정도였답니다. 정말 보기보다

튼튼한 내구성에 다시 한번 감탄했구여 32페이지나 되는 구성에

헌번 더 감탄했답니다. 지금 운필력이 약해서 쓰기 싫어하는

친구들이나 이제 한글쓰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정말 강추에여

울 아들 정말 요즘 운필력 상당히 좋아져서 글쓰기가 즐거워졌답니다.

쓰다가 많이 지저분해서 지우개로도 잘 안 지워질때는

물티슈로 한번 깨끗하게 닦으면 깨끗해진답니다. 오늘도

누나랑 사이좋게 한페이지씩 쓰다가 결국에 둘째가 자기꺼라며

빼앗았네여...아무래도 하나 더 사야할것 같아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