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러닝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서평입니다.
올 겨울방학동안 아이 영어 독해를 해본적이 없어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하면서
독해문제집을 하고 있는데, 영어 단어는 사전을 찾으면 되지만, 문법이 정말 문제더라구요.
독해를 할때마다 그 문법을 알려주면서 할수 없겠다 싶어서 조금 쉽지만
아이가 이해하기 좋은 교재를 찾아보자 싶어서 알게된게 바로 씨드러닝 그래머게이트 스타터입니다.
그래머스타터 답게 파닉스영어보다는 조금더 어렵지만, 문법이 체계적으로 나와있어서
교재를 보는것도 책으로 공부하기도 매우 좋았습니다.
저희 아이도 영어를 빨리 시작한편은 아니고, 3학년부터 교과과정에 영어가 들어가기때문에
그에 맞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유치원때 배웠던 파닉스영어가 기억이 나지않는건지
다시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파닉스영어를 모두 마친상태지만, 아무래도 그만큼 허비한게 많이 아깝긴하더라구요~ 그래도 한번 배웠던 내용을 다시 공부하는 거라 조금 빠른속도로 파닉스영어 공부를 마쳤습니다.
그 이후에 학원에서 영어 원서를 가지고 독해를 하며 문법수업은 한달에 2번 한다고는 하는데...
확실히 문법에 대해서 명확하게 잘 모르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그렇다면 집에서 내가 조금씩 알려줘야겠다 싶어서 복수형과 인칭대명사 부터 공부를 하기 시작했어요.
참고로 학원을 보내더라도 집에서 공부를 하지않는다면 아무 의미없이 학원만 다닌다는거 아시죠..?
엄마가 귀찮겠지만 꼭 옆에서 봐주고, 단어외울때도 함께 해주면 외우는 속도부터가 달라집니다.
문법이나 리스닝도 마찬가지구요~ 엄마가 옆에서 조금만 도와줘도 아이의 습득속도부터가 다르니까요~
그게 저희 아이가 단시간에 다른 친구들과 같은 수준의 영어실력을 가지게 한 비결인데요:)
이번에 씨드러닝으로 한번더 반란을 일으켜보려구요 ㅎㅎ
아이도 욕심이 생겨서인지, 조금만 더하면 되겠다 싶어서인지, 지긋하게 앉아서 푸는데
뭔가 알려줄것도 없이 척척 풀어가더라구요~
모르는 단어는 영어사전을 이용해서 찾아가면서 진행을 했는데요~
아무래도 그래머게이트 스타터 1권은 조금 난이도가 쉬운편이라 빠르게 진행해서 끝내고,
(참고로 본교재와 워크북을 함께 병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2권부터 본격적인 문법을 알려줄까싶습니다 ㅎㅎ 엄마도 영어라면 힘들지만 아이와 함께 공부하면서
같이 배워간다는게 중요하니까요~ 거기다 기본적인 문법들을 조금씩은 이 교재들로 배울수 있어서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참, 스타터 1권의 난이도는 파닉스영어보다 조금 어려운 수준이기때문에 어느정도 공부를 했다 하는 친구들은
1권은 복습형태로 지나가면서 2권부터 본격적인 문법을 시작하면 좋을듯 합니다 !
씨드러닝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