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혜 작가의 회사를 다닙시다 1.
역시 믿고 보는 작가! 기대했던 느낌의 글이라 더욱 만족스러운 느낌이다. 캐릭터가 매력적이라 읽는내내 즐거운 마음으로 볼수있다. 가볍지만 달달하고 매력적인 사내연애물로 한동안 무겁고 긴 로판을 달리다 보면 목이 막히는 느낌이 있는데 그럴때 만나는 오아시스 같은 글이다.
김빠 작가의 나쁜 소년의 도시. 예전에 김빠 작가의 글을 도장깨기 하듯 읽은적이 있어 작가의 신작을 발견하고 다시 반가운 마음에 구매했다. 역시나 글 잘쓰는 작가라 그런가 짧은 글임에도 강하고 몰입도가 크다. 애잔한 남주가 눈에 밟히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