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밀초님 전작에서 처럼 감성적으로 사람관계를 잘 표현하시네요..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김영한님 시리즈때도 느꼈지만 진짜 15금 내에서 섹텐 넘치는 글을 너무 잘 쓰셨는데 역시나 19금은 더 만족스럽군요..남주가 단단해서 아주 맘에 드는 작품이었어요
공수 캐릭터도 좋고 소재도 일상속에서 흔히 접할수 잇는 이야기로 참 맛깔스런 이야기를 만들었네요,, 가볍지만 속에 담긴 철학적 의미도 좋고 감정적으로도 참 성숙한 사람들의 사랑이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