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적 요소가 강하면 어떻하나 하고 망설이신다면 고민없이 지르세요..풋풋한 남고생들 이야기가 더 크고 구신들은 그냥 양념이나 보조 출연자들 같아요...청량한 여름이 가는 게 아쉬웠는데 너무 잘 어울리게 맛있게 오싹하고 귀여운 이야기였습니다.
일단 책표지에 정말 홀린듯이 구매했어요...내용은 요..역시나 눈쳐지고 섹시한 연상적극 수 정말 취향이네요...사채업자와 채무자 흔한 스토리인데 나름 사랑이 있어요...스토리 클리세 범벅이고 뻔한 내용이라지만 예쁜 그림체와 더불어 푹 빠져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