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적 요소가 강하면 어떻하나 하고 망설이신다면 고민없이 지르세요..풋풋한 남고생들 이야기가 더 크고 구신들은 그냥 양념이나 보조 출연자들 같아요...청량한 여름이 가는 게 아쉬웠는데 너무 잘 어울리게 맛있게 오싹하고 귀여운 이야기였습니다.